건국신화를 보면 나라를 세운 사람은 왜 알에서 태어나거나 보통사람들 하고는 다르게 얘기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사람들에게 특별한 존재라는 걸 어필하기 위해서 입니다.
사람들에게 출생부터 다른 선택 받은 존재라고 믿게 만드는 것이죠.
옛날에는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구심점이 되어 사람들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려의 태조 왕건의 외가 쪽은 용의 후손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후에 고려에서 무신 정권이 일어나도 함부로 왕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왕씨인 사람만이 왕이 될 수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