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에게 특별한 탄생의 비밀을 주어 신비감을 높이기 위한것으로 해석상 알 은 순우리말로 해, 즉 한자어로 태양을 상징하는 것으로 천손사상과 관계가 있으며, 양막이 파열되지 않고 태어났을 경우 특정인물의 상서로움이나 권위를 강조하기 위해 이를 활용해 알에서 태어났다 라는 말을 퍼뜨린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난생설화는 세계 많은 지역에서 나타났습니다. 인간이 알에서 태어날 수 없기에 특별함을 더하는 것입니다. 또하나의 유형은 천강설화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이 특별함과 성스러움을 더하는 것이지요. 단군신화가 대표적이죠. 이렇듯 과거 역사에서 지도자 혹은 지배자의 특별함을 더해 그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