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나 태풍은 이동경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나요?
보통 태풍이나 토네이도의 예상 이동경로는 예보해주는데요. 갑작스럽게 바뀌거나, 각 나라마다 이동경로가 다르던데요. 지금의 과학기술로는 예상경로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없나요?? 기술개발이 발전되면 가능해질까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과학자들은 이 세상의 모든 원자들의 거동을 파악하면
과거와 미래 , 날씨의 변화 등을 100%예측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양자역학이 발전하면서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전자같은 미시세계의 입자는 운동량과 위치를 동시에 알 수 없는 이유로
모든 원자의 거동을 확률적으로만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기술이 발전하면 예측 범위와 확률이 상승하게 되겠죠.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반대편에서는 태풍으로 불어온다는 말이 있죠? 이 처럼 정말 아주 미세한 영향에도 태풍의 진로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측이 많이 어렵습니다. 태풍의 진로 예측 등은 태풍 생성 초기에는 예측이 굉장히 어려우며 정확도도 낮은 편입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카오스적 이론 이라는 표현을 쓰고, 기상현상은 작은 변화 하나에도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이나 토네이도와 같은 기상 현상의 이동 경로 예측은 현재의 과학기술 수준에서도 높은 수준의 예보가 가능하지만, 완전한 정확성을 보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기상 현상이 매우 복잡하게 상호작용하고, 많은 변수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지역의 대기 조건, 수온, 기압, 풍속, 고도 등이 모두 태풍이나 토네이도의 이동 경로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변수들이 예측 모델에 정확하게 반영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예보는 수치 예보 모델, 관측 데이터, 위성 관측 등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수행되며, 예보 모델의 정확성과 예보의 신뢰도는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개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상 예측 모델의 해상도가 높아지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되는 등의 발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태풍이나 토네이도의 이동 경로를 100% 정확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려우며, 예보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상 현상의 복잡성과 예측 대상 시간이 길어질수록 예측의 어려움이 커진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따라서, 기술의 발전이 있더라도 완벽한 예측이 가능해질지는 미래의 기술 발전에 따라 결정될 것입니다.
태풍이나 토네이도와 같은 자연재해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고,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기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예측 모델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정확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예측 모델에 사용되는 입력 데이터, 예를 들면 대기압, 바람 방향 및 습도와 같은 것들이 부족하거나 잘못된 경우도 예측 결과가 부정확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기상 예측 기술이 발전하여 태풍이나 토네이도의 이동 경로와 세기를 더욱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기상위성이나 레이더 데이터를 사용하여 대기 조건을 모니터링하고 예측 모델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의 도입으로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