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제가 병원에 입원하고나서 점장님과 통화했어요. 점장님께서 제게 어느정도 몸 회복하고 마트에 와서 근무할수 있는지 관련된 이야기 하고나서 마트에서 제가 일할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고 이야기 해준다고 했어요. 근데 아빠가 마트과장님께 전화로 ”딸이 마트에서 욕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건가요? 라고 하니까 마트과장님은 욕 절대로 한번도 하지도 않고 잘해줬다는 식으로 화내면서 전화를 줬어요. 그 이후에 마트 분위기가 안 좋아졌대요. 근데 어제 점장님과 통화하면서 점장님이 저한테 아빠가 마트과장님한테 전화로 욕하고 그만두라는 식으로 난리 쳤는데 너는 이런 상황에서 일할수 있니? 이런 상황에서 일하는 것이 상식적이니? 이런식으로 그렇게 말하고나서 경리와 월급정리 하고 마무리 하라고 했어요. 점장님 자기한테 이제 더이상 전화 할 필요도 없다고 했어요. 중요한 것은 그러나 저는 그럼 이제 더이상 일 안한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았어요. 근데 저는 안나온다고 말 안했는데 불구하고 일을 마무리 하라고 했어요. 점장님이 제가 이런식으로 나오면 여기도 이런식으로 대응한다고 협박하는식으로 말했어요. 그럼 제가 노동부에 신고하면 자기네도 법적으로 나온다는 뜻인가요?
또 점장님이 이것은 권고사직과 해고 그 자체도 아니라고 하면서 자발적퇴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점장님이 경리와 전화하고 마무리하라고해서 일단 알겠습니다라고 했어요. 그래서 일 그만두라는식으로 한거 같아서 다른 마트 일 구해서 내일부터 일하는데 사직서는 나중에 내도 괜찮을까요? 오늘 노동부에 직장내괴롭힘, 휴게시간 미지급으로 신고를 한 상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