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배에 복수가 찼다는데 정상적인 사랑도 복수가 차는지? 그리고 원인이 뭘까요?
복부팽만과 통증으로 소화기내과에서 오늘 피검사와 복부ct 검사를 같이했는데 피검사에서는 특별히 이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ct검사에서 아랫배에 복수가 찼다는데 빼내서 검사를 할 정도는 아니라는데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저처럼 일반적인 정상적인 사랑도 배에 복수가 차는 경우가 있나요?
아니 피검사에서도 이상이 없다는데 왜 아랫배에 복수가 차있는 건가요?
혹시 복수양이 계속증가히거나 해서 몸에 큰문제가
생기거나 하질않을까요?
그리고 배에 차있는 복수는 자연적으로 사라지나요?
의사님이 빼서 검사할 정도는 아니라고 했는데도 요즘 점심이나 저녁식사후 배통증과 팽만감이 심해 삶이 질이 너무떨어지고 체중도 평소 53kg정도 인데 보름사이에 49kg정도로 감소되고 심적으로도 위축되다 보니 복수가 찼다는 결과를 받아보니 너무 많이 걱정이 됩니다.
무슨 몸에 이상이 있으니 복수가 찬거 같으데
원인을 찾기위해 혹시 다른검사를 추가로 해봐야 되는거 아닌가요 추가척으로 어떤검사를 더해볼수 있나요
그리고 배에 차있는 복수를 없애기 위하서는 생활속에서 앞으로 어떤행동을 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복강내에 있는 소량의 복수는 임상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일부 환자분들이 복수라는 단어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담당선생님이 검사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를 문자 그대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소량의 복수가 있다. 하지만 이유는 모르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복수라는 검사결과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복수의 원인은 , 간경변증, 심부전, 복막염, 종양, 결핵 등의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검사에서는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으신점은 우선 다행입니다. 복수 원인을 찾기 위해 복수를 뽑아보아 그 성상을 보고 관련한 복수검사를 나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복수의 양이 많지 않다면 복수를 뽑기위해 접근하는 것이 다소 어려울수 있습니다. 상담해주신 전문의분도 복수양이 많지 않아서 복수검사를 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
복수 자체의 치료법은 복수를 제거하는 것이지만, 치료목적의 복수천자는 복수의 양이 매우 많을 때만 시행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선 복수의 양이 많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흡수가 되고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경과를 보시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과도한 소금 섭취나 술을 줄이고, 음료나 수분 섭취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복수의 양이 증가하는지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