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는 방사선을 이용하며서 몸의 특정 부위를 촬영하게 되는데 그 때에 몸을 수십에서 수백개의 단층으로 잘라서 촬영을 한 뒤 합쳐서 3D 영상으로 재건하는 검사입니다. 반면에 MRI 검사도 CT와 같이 몸의 특정 부위을 수십에서 수백개의 단층으로 잘라서 촬영을 한 뒤 합쳐서 3D 영상으로 재건하는 검사가 맞지만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고 자력을 이용하며 몸의 수분과 공명 시켜서 촬영하는 검사입니다. MRA의 경우 조영제를 사용하여서 혈관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증강한 MRI 검사입니다.
CT와 MRI 검사는 관찰하는 많은 부분이 동일하며, CT는 촬영이 빠르고 비용이 저렴하여 활용도가 높고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MRI 검사는 CT에 비해 촬영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정밀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조영제를 사용하였다는 전제 하에 근골격계 관련 CT 검사에서는 뼈와 혈관 정도의 구조물 정도를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는 반면, MRI 검사에서는 근육과 인대 등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