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철에 강아지가 너무 더워해서 털을 밀어줘야 할 것 같은데 얼마나 자주 털을 밀어줘야 하는 걸까요? 좀 자라면 지속적으로 밀어줘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여름철에는 좀 더 짧게, 자주 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털은 2~3주에 한번 정도 다듬어 주세요.
실내 공기가 습하거나, 너무 덥다면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더위에 약한 강아지들은 특히 여름에는 털를 자주 밀어 주어야 합니다 푸들을 키우고 계신데 푸들은 털 관리를 잘 못 하면 엉성하게 보이기 싶습니다 예쁘게 보여 주려면 한 달에 한 번 이상은 털을 잘 관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위도 이겨내고 예쁜 푸들로 자랑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원칙적으로 털은 피부를 보호하는 최소한의 자기 방어층으로 털을 미는것 자체가 실제로 추천되지 않습니다.
여름철에 온도가 높아 털을 미는게 고려되지만 직사광선에 대한 피부보호 기능이 떨어지는 행위이니 논쟁이 많은 이슈입니다.
온전히 보호자 본인의 취향에 따라 깎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털이 풍성한 보더콜리 키우지만 털 안밀고 그냥 둡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미는것보다는 자르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는 피부가 약하기에 짧게 밀면 여름철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시고, 가위로 1주일에 한번정도 다듬어주세요. 발바닥으로도 체온조절을 하는 동물이니 발바닥 털도 잘 밀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