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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호랑나비176
유연한호랑나비176

밤에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5

자기전에 물을 안마셔도 두세번은 가고 자기전에 물을 좀 먹으면 .다섯 여섯번은 갑니다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보통은 어느정도 가는게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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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주무시는 도중 2-3회 정도 반드시 깨어나서 소변을 보셔야 한다면 이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비뇨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야간뇨를 한전정도 가는 것은 일반적 범위이나 2번이상 지속적으로 가게 된다면 이는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 OAB)은 요로 감염 등 다른 명확한 원인이 없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소변을 보고 싶은 강한 욕지기를 동반하는 질환으로, 주간과 야간에 빈뇨가 흔히 발생합니다.

      방광은 몸에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방광이 소변이 300~400cc 정도 찰 때까지 압력이 증가하지 않은 채 늘어나다가 요의가 들면 외요도 괄약근이 열리고 배뇨근이 수축하여 소변을 배출한 뒤 다시 원래의 형태로 돌아옵니다.

      과민성 방광은 절박성 요실금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OAB dry)와 동반되는 경우(OAB wet)로 나뉘며, 대부분 특정한 원인 없이 발생합니다. 또한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빈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남성과 여성의 발생 빈도는 유사합니다.

      과민성 방광의 주요 증상은 갑작스럽게 요의를 느끼는 절박뇨이며,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을 지리는 절박성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간과 야간에 빈뇨도 흔하게 동반됩니다.

      과민성 방광은 환자의 임상 증상에 기반하여 진단되며, 소변 검사를 통해 요로 감염을 배제합니다.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배뇨일지나 과민성 방광 증상 설문지를 작성하고, 때로는 요속 검사나 요역동학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행동 치료, 약물 치료, 수술 치료 등이 있습니다. 행동 치료는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고 소변을 참았다가 모아보는 방광 훈련을 포함합니다. 이에 더해 항콜린제나 베타3수용체 작용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약물 치료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경우 수술 치료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자는 동안에는 안 가시거나 많아도 한 번 정도입니다

      환자분은 야간뇨가 있으시네요

      비뇨기과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루 2~3번씩 밤에 소변 때문에 깨는 것은 아간뇨라고 하고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봐야 합니다. 하루 1번 정도 깨는 것은 정상이라고 판단합니다. 비뇨기과에 가셔서 확인을 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잠을 자는 도중에 깨서 화장실을 가는 횟수를 말씀하시는 거라면 상당히 많은 편인것은 맞습니다.

      대부분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자고 일어난 뒤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일반적이고, 특별히 수분 섭취(예를 들어 과음이나 다량의 과일)를 많이 하고 잤을 경우 좀 일찍 깨거나 중간에 한두번 정도 화장실에 가는 경우가 있으실수 있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남성의 경우 전립선 문제, 여성의 경우 요실금 등) 자는 도중 소변이 마려워 여러번 깨어나는 경우가 생기게 되죠.

      가까운 전문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은 야뇨증의 증상일 수 있어요. 보통 성인의 경우 밤에 1~2회 정도 배뇨를 위해 일어나는 것이 정상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자기 전에 물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5~6회 이상 화장실을 간다면 많은 편이에요.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낮 동안 피로감을 느낄 수 있죠.

      원인은 다양해요. 전립선비대증, 방광염, 방광 과민성 등의 비뇨기계 문제일 수 있고, 당뇨병, 심부전,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전신질환 때문일 수도 있어요.

      카페인, 알코올 섭취, 스트레스 등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기도 해요.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습관 때문일 수도 있고요.

      따라서 야간 빈뇨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혈액검사, 소변검사, 방광 기능 검사 등을 통해 원인 질환을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비뇨기계 질환이 있다면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가, 방광 과민성이 원인이라면 행동요법이나 약물요법이 도움될 거예요.

      일상에서는 자기 전 과도한 수분 섭취를 피하고, 커피나 홍차 같은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는 줄이는 게 좋아요.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들이는 방광 훈련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답니다.

      밤에 화장실 가는 게 일상이 될 만큼 불편하시다면, 꼭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라요.

    • 대면 상담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 개인적인 생각으론

      수분 섭취 감소, 커피/음주 조절 , 비뇨기과적 원인 (방광염 등), 약물 부작용 등에 대한

      확인이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 보통은 1-2회 정도 가는 경우가 많을 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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