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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웅장한쌀국수

다시봐도웅장한쌀국수

고2 무기력증인데 정신과 가봐야할까요 ㅜ

예비고2이고 무기력해진지는 작년부터 쭉인것 같아요 집에 있는 시간과 스스로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예비고1 방학때) 인스타를 이맘때쯤 시작하게 되면서 스스로 자제력이 없어지니까 인스타랑 유튜브만 보고,야자시간에도 몰래 블로그 읽고 유튜브 보고 그랬네요 .. 수업시간에는 멍하니 있고 필기하지도 않고요 근데 이렇게 살면 안될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수없이 드는데도, 공부한다고 해도 몇분뒤면 안하고 무력해지고 하네요 ㅜ 개학해도 9시까지 야자가 필수이고 집오면 또 무력하게 지낼까 싶어 두렵내요 개학이 ㅜㅜ 지금이라도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학교 수업 들을때도 듣는 의미가 뭔가 싶어 계속 가면 졸구 뭔가 목표도 없어요 하고싶은것도 ㅜㅜ (근데 하고싶은걸 하기위해 공부해야하고 해야하는데 몸이 너무 안따라와줘요 ㅜㅜ ) 정신과라도 가야하나 싶네요 ㅜ 무기력증 가지셨던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특히찬란한도토리

    특히찬란한도토리

    질문자님, 무기력증을 겪으면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일단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일상생활과 공부에 큰 영향을 준다면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과 방문은 꼭 심각한 상태일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의 부담을 덜고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 부담 가질 필요 없어요.

    지금 느끼는 무기력감이나 의욕 저하는 스트레스와 불안, 피로가 쌓인 결과일 수 있어요.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생활 습관 개선, 목표 설정 도움, 필요할 경우 약물 치료나 상담 치료를 병행하면 점차 좋아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지 말고 작은 한 걸음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자세가 중요하니, 용기 내어 주변 가까운 정신건강센터나 병원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

  • 사람이 감기에 걸리거나 몸이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거나 약국에가서 약을 타먹듯이 뭔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데도

    부족한 느낌이 들고 평소보다 무기력한 느낌이 강하게 드신다면 정신과를 방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정신과에 대한 인식도 좋아져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그 상태가 지속되면 정말 위험할수도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정신과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 정신과에 가는걸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마요. 전문가 선생님이랑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가 왜 이렇게 지쳤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가벼운 도움을 받아서 에너지를 다시 채울 수도 있을거에요.ㅎㅎ 혼자 앓는 것보다 전문가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하려고 해도 자꾸 폰을 보게 되는건 자제력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스마트폰이 그렇게 자극을 해서 그래요. 무기력할수록 자꾸 쉽고 재밌는걸 찾게 되거든요. 하루아침에 바로 끊으려면 안 끊어질거고 폰을 아예 다른 방에 둬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목표를 크게 잡는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상태에선 하루 단어 딱 5개만 외우기 라도 해보는건 어떨까요

  • 제친구중에서 진짜 무기력증 때문에 정신과에서 몇 달 약먹은 친구가 있습니다. 좀 괜찮아 지다 싶더니 아무것도 안하면 무기력증이 재발? 하더라구요. 혼자서 감당이 안되면 병원에 한번 가보는걸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