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싱클레어 박사는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후성 유전적 변화'를 꼽고 있는데, 후성 유전적 변화란 DNA 염기서열 변화 없이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주는 변화를 의미합니다. 즉, 나이가 들면서 후성 유전적 변화가 축적되고, 이는 세포 기능 저하 및 노화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싱클레어 박사는 후성 유전적 변화를 되돌려 노화를 역행시키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NAD+라는 물질이 후성 유전적 변화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밝혀냈는데, NAD+는 세포 에너지 생성 및 DNA 복구에 필수적인 물질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싱클레어 박사는 NAD+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니코틴아마이드 리보사이드(NR) 또는 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와 같은 NAD+ 전구체 섭취를 노화 방지 방법 중 하나로 내어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실험적 방법은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식단의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금연과 절주 등의 방법이라 할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