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연중 평균 기온이 3도 정도 올라가면 작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우리의 식량 산업은 괜찮을까요?

Question

온난화가 계속 된다면 결국 연중 평균 기온도 많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영균 평균 기온 기준으로 연평균 3도 정도 올라간다고 예측을 했을 때

작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 우리의 식량 안보

식량산업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그리고 절대적으로 설정된 위험 데드라인은 몇도 정도라고 할 수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연평균 기온이 3도 상승하면 작물 생육 환경이 바뀌고, 물 부족, 병해충 증가 등으로 작물 생산량이 줄거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식량 생산 불확실성을 높여 식량 안보에 큰 위협이 됩니다. 생산량 감소와 공급 불안정은 식량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농업 시스템 전반의 대대적인 변화와 적응이 필요하게 됩니다.

기후 변화는 점진적인 위험 증가 형태이며, 1.5°C나 2°C 상승도 위험하지만 3°C 상승은 이를 훨씬 초과하여 식량 시스템 등 지구 시스템에 매우 심각하고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고위험'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정 절대적 데드라인 온도는 없지만, 2°C 초과는 심각한 임계점으로 간주됩니다. 기후 변화 완화와 농업 시스템 적응력 강화가 중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마지노선은 1.5도 였습니다. 2015년 파리 기후협약에서의 의제가 연평균 기온 상승률은 2도 이하로 유지하고 1.5 로 낮추기 위해 전세계가 협의를 하고 합의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1.5는 작년에 초과를 하였고 이제 향후 2도 이상까지 오를 것이라 예상합니다.

3도 라고 한다면 사실 모든 농작물에 영향을 미칠 것은 확실합니다. 1.5도로 정한것도 1.5도만 올라도 현재와 같은 기상이변을 예상했고 특정 지역의 홍수, 가뭄 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3도라면 인류의 생존자체가 위협받을지도 모릅니다. 농업뿐아니라 어업의 시스템 자체가 변동되어 인류의 생존률이 위협받을수도 있을 수준 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평균 기온이 3도 이상 상승한다면 식량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작물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자급률이 떨어질 수 있으며 해외 의존도가 높아져 가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평균 온도는 1.5도 이내로 유지 및 낮추는 것으로 국제 사회의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