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저무네요. 매년 1월 1일 0시 제야의 종을 타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 제야의 종은 언제부터 타존했나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매년 12월 31일 자정을 맞아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除夜)의 종' 타종 행사는
1953년부터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새해맞이 행사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은 매우 전통적인 의식으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대한제국 시대에 아주 중요한 행사로써 자리잡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1953년에 처음으로 시행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초기 태종5년(1396년)에 서울 도성 4대문과 4소문을 여닫기 위해 종을 쳐왔는데 새벽에 치는 종을 파루 저녁에 치는 종을 인정이라고 했습니다. 33번 치는 이유는 제석천(불교의 수호신)이 이끄는 하늘 세상인 도리천(33천)에 닿으려는 꿈을 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야의 종 타종 행사는 우리 나라가 광복된 후에 1953년에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민이 처음으로 참여한 해는 1986년이었고, 타종인사가 가장 많았던 해는 1993년이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