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화포는 언제 되입됬을까요?
우리나라도 활로 전투를 하다가 소총 화포로 전환했을텐데요. 이시점이 언제쯤이 였을까요?
화포를 사용한 최초의 전투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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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380년 고려 수군이 군산 앞바다에서 왜구를 상대로 크게 승리한 해전인 진포대첩이라고 합니다.
고려 함선들은 진포에 이르러 밧줄로 서로 묶여있는 적함을 향해 일제히 화전과 화통, 화포를 사용해 집중 사격을 퍼부었다. 화공을 통해 고려 함대는 적선 500척을 모조리 파괴·소각시키고 왜구들에게 붙잡혀 있던 330명의 고려 백성을 구출하였다고 합니다.
진포대첩은 1350년 왜구들이 고려에 본격적으로 침입하기 시작한 이래 30년 만에 고려 수군이 거둔 최초의 승리이며, 또 대왜구 투쟁에서 고려가 거둔 가장 빛나는 승리이기도 하였습니다.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최무선 장군이
1377년 10월 화통도감이 설치하였고
이에 화약무기가 개발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약과 화포가 언제 우리나라에 전래되었는
지는 확실치 않으나, 대체로 14세기 전반 무렵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려사≫병지의 기록을보면 공민왕 5년(1356)에 이미 사용하였다고 기록이 되어있으며, 고려에서도 그 때에 이미 화포를 전쟁에
사용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