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은 대한제국군과 의병, 일제강점기의 독립군,
1939년 1월 8일에 결성된 한국독립당의 당군(黨軍),
그리고 1940년 9월 17일에 중국 충칭에서 창설된
한국 광복군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체적으로는 1946년 1월 15일에 편성된 미군정의 남조선국방경비대가
대한민국 국군의 시작이었습니다.
남조선국방경비대는 백선엽, 이용무, 양국진, 최덕신, 김백일, 유재흥, 신학진,
박동균 등 주로 일본군과 만주군 인맥들이 주축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은 1948년 8월 15일에 창설된 대한민국의 정규군으로, 육군, 해군,
공군과 해군 예하의 해병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군의 창설 후, 한국전쟁을 거쳐 1964년에는 베트남 전쟁에 파병,
1973년 철수 때까지 32만 명이 참전하였습니다.
1991년 걸프전, 1993년 소말리아, 1999년 동티모르 등에
세계 평화 유지를 위해 파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