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집 안전한 곳인지 알고싶습니다.
주변에 다가구 집 밖에 없어서 다가구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ㅠ
제가 알아본 집의 전세 값은 2억원이고
집 공시지가가 845,000,000원
주택 가격이 1,183,000,000 입니다.
근저당은 180,000,000원이 토지에 잡혀있지만 이미 다 갚았고 등기상 말소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HUG 보증 보험을 들려면 선순위보증금+근저당을 합한 금액이 주택 가격의 90% 이하면 된다고 하는데 계산해보면
이번년도 기준 선순위 보증금 ( 약 6억 5천만원 ) < 주택 가격의 90% ( 약 10억 6백만원 ) 이고
제가 포함된 보증금 8억 5천만원 < 주택 가격의 100% 하면 11억8천만원정도 되는데 전세가율이 약 72% 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이 집에 전세 들어가는 것이 안전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대출을 다갚았더라도 근저당을 말소 하지않으면 언제든지 대출을 받을수있고 선순위 입니다. 주택가격을 보다 명확하게 보실필요가 있으며 건물가격에 비해 선순위 보증금이 너무많습니다. 딱봐도 건물의 호실 절반이상이 전세일 가능성이 매우높습니다. 글로만 보았을땐 추천드리기 어려운 매물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가율로만 따졌을 때 전세사기가 될지 진짜 깡통일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대부분 전세사기를 당했을 때에는 그만한 리스크를 감당하며 들어가거나 했을 것입니다. 물론 모르고 계약하신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요.
전세가율이 낮다 하더라도 사기를 치려면 무슨 수단이 되더라도 사기 칠 것이니 어느정도는 믿고 계약하시거나 너무 심하다 싶은 전세의 경우 계약하지 않거나 전세금을 다소 낮추는 것도 한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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