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아들을 설득시킬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초6아들이 로드자전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픽시자전거를 사달라고합니다.

픽시는 위험해서 안된다고 여러번 얘기했는데도 사달라고 조릅니다.

현재 로드자전거에 세컨자전거로

하이브리드자전거도 있는데

하이브리드자전거가 안장이보라색이라고 친구들이 놀린다고 안탄다네요.

오늘은 학원갔다오면서 하이브리드자전거 타고오다가 넘어져서 팔끔치 다까져서 다시는 하이브리드 안탄다고 처분하라고 합니다.

그래도 픽시자전거는 위험해서 절대로 못사준다고하니 자기가 모아놓은 돈으로 산다고하네요.

요즘 주변에 친구들이 대부분픽시타는게 유행이라서 살려고 하나봅니다.

사실 제가 제조업을하는데 일이없어서

많이힘든데 아들까지 더 힘들게 하니

어떻게 설득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전문가님 조언좀부탁드립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먼저 아이가 픽시 자전거를 타고 싶어하는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며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를 먼저 해주는 것이

    좋구요.

    그 다음은 아이에게 픽시 자전거의 대한 위험성과

    왜 픽시 자전거를 사줄 수 없는가 라는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계속 요구하면 부모님 입장에서도 많이 지치고 답답하실것 같습니다ㅠ.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되, 안전 기준은 단호하게 지키는 설득이 필요합니다.

    먼저 친구들 때문에 갖고 싶은 마음을 충분히 인정해주신 뒤,

    픽시의 브레이크 구조 등 실제 위험성을 차분히 설명하고 "안전이 확인되면 다시 생각해보자"처럼 조건을 제시해주세요.

    또안 대안으로 기존 자전거를 아이가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 하거나,

    일정 기간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면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 픽시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거나 최소화된 구조라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멈추기가 어렵고, 실제로 청소년 사고가 적지 않아요. 위험하다고 하시는 게 맞아요.

    오늘 하이브리드 타다 넘어진 것도 속상하셨겠지만, 오히려 픽시가 얼마나 더 위험한지 설명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오늘처럼 넘어졌을 때 픽시는 브레이크가 없어서 훨씬 크게 다칠 수 있어”라고 구체적으로 말해주시면 아이도 조금 더 와닿을 거예요.

    친구들이 다 탄다는 건 초6한테 정말 강력한 이유가 되는데, “유행이라도 위험한 건 안 된다”는 선을 지키시되, 대신 지금 로드자전거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함께 라이딩을 즐겨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아이가 원하는 건 결국 자전거 자체보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일 수 있거든요.

    부모님께서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니, 아이에게 자전거를 사는 대신 약속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일, 다칠경우 자전거를 처분하거나 부모님께서 관리하는것에 아이가 동의하면 자전거를 사는 것으로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힘드신 상황에서도 아이 안전 챙기시느라 고생 많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협의나 협상 과정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할 수 없게 막으시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픽시가 타는 모습이 멋있다는 이유로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픽시는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거리에서 절대 타면 안되는 자전거 입니다.

    "친구들이 타니깐 타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픽시는 절대 안되!" "픽시는 로드용이 아니라 선수용 자전거야! 트랙에서 타는 거니깐 너무 위험해!"라고 감정 이해 후 선을 단호하게 가져가셔야 합니다.

    "다만 너가 타고 싶다면 현재 로드 자전거의 색상이나 핸들을 바꿔줄께, 하이브리드 안장으로 교체해줄께' 라고 대안을 제시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혜원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아이의 모습은 정말 필요로 하기보단 친구들과의 과시 자존감. 또래압박 등 또래친구들에게 보여줘야하는 본인의 위치를 지키기위한 문제같아요.

    그 말은 아이는 사실 그 자전거가 위험한건지도 다 알고 있을거같습니다^^

    그러니 위험과 문제를 강조하기보단 공감+안전에 대해 강조해보는건 어떨까요?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지? 너가 사고싶은건 알아. 하지만 안전에 있어서 엄마가 보호자기 때문에 지금은안되. '하며 이야기해보는건 어떨까요?

    '내가 살게'라고 해도 '돈은 너의 것이지만 안전은 엄마의 책임이야' 하며 단호하게 한번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못사주는게 아니에요. 안사주는거지요^^

    성장과정의 한 부분인거같아요~ 열심히 고민하시는 만큼 아이는 잘 성장할거에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행보다 안전과 책임을 분명히 알려주세요. '위험한 자전거는 돈이있어도 허용 못한다'는 기준을 일관되게 유지하시고, 대신 타협안을 제시하세요(하이브리드 꾸미기, 보호장비 조건부 사용 등). 친구 시선보다 본인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반복해 설명하고 감정 공감 후 원칙은 흔들리지 않게 하세요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픽시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없는 위험한 자전거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러한 자전거를 타면서 겪는 부상 등을 먼저 안내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유행이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자전거를 한번 잘못 타게 되면, 다리가 다까지거나 잘못하면 뼈가 부러지는 등의 위험성이있으니, 아이에게 충분한 위험성을 안내해주시는 것이좋을 것 같아요. 보통이런자전거를 아이가 타는 것은 어른이 산 것을 아이가 타는 것이지,자전거매장에서 아이에게 판매를 하진 않아요.

  • 안녕하세요.

    픽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요새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타고 다니가 사고가 나는 영상, 위험한 상황이 야기되는 영상을 함께 보면서 문제 의식을 공유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타고도 부상을 입었는데, 사실상 더 위험한 픽시 자전거는 더 큰 부상이 야기될 것 같아 걱정도 된다는 점도 이야기해 주세요. 그리고 더더욱 걱정되는 지점은 픽시 자전거를 타고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차와 부딪혀서 엄청난 금액의 수리비나 치료비를 밀어주는 경우도 요즘 심심치 않게 나타납니다. 아마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질 거예요. 그러한 사례를 설명하면서 보호자로서, 자녀의 안전 책임이 있음을 얘기해 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입한다면 안전 수칙과 책임, 약속을 명확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