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데 소아과 같은 돈 안되는 쪽은 의사들이 안할려고 하고 또 지방에도 안가려고 해서 문제가 심각한데 그냥 의사 인원만 더 많이 뽑으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될까요?
소아과는 정부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는데 이게 무한지원이 아닐 수도 있으니 의사 지원하는 사람들도 소아과는 안가려고 할거고 지방은 안갈거고 그럼 서울에서 돈 되는 피부과 치과 이런 쪽만 엄청 치열해질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피부과쪽이 치열해져서 수입의 한정적이 되어버리면 피부과 (사실은 피부미용과) 지망이 덜해지는 효과는 있겠지요.
정원확대가 당장의 효과를 본다기 보다는 시작한다는 의미로 봐야겟죠.
안녕하세요. 세심한테리어2입니다.
질문자분의 우려와 달리 정부의 목표는 수도권집중화가 아닌 지방으로 분산을 위함입니다. 수도권에 의사가 많아지게 된다면 아무래도 수요공급법칙에 따라 한정된 수요에 공급이 넘치게 되어 어쩔수 없이 의사란 직업도 돈을 벌기위해 지방으로 분산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목표로 전국으로 의료망구축을 세우는게 현 정부의 최종목표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으는 망고입니다.
일단 인원을 늘려서 양적으로 완화시켜 해결하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수가에 대한 부분도 개선되어야겠지만요. 일단 의사 배출인원이 늘면 의사 부족 현상 자체가 일시적으로 해결은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