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의 뜻과 어원은 어떻게 되나요?

Question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판소리의 뜻과 어원은 어떻게 되나요? 특히 판소리에서 '판'의 뜻이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북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소리(창), 아니리(말), 너름새(몸짓)을 섞어가며 구연하는 일종의 솔로 오페라라고 할 수있으며 판소리는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 ‘소리’는 ‘음악’을 말하고 ‘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상황과 장면’을 뜻하는 것으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입니다. 판소리의 어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보통 판(무대)의 소리(歌)라는 판놀음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변화있는 악조로 구성된 판창(板唱), 판을 짜서 부르는 소리란 뜻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판소리를 소리 또는 창극이라고도 하며 한문식 표현으로는 극, 우희 또는 극가라는 용어를 쓰기도 합니다. 이야기를 노래로 부른다는 점에서 구비서사시라 볼 수 있고, 창자인 광대가 노래할 때 너름새 또는 발림이라고 하는 몸짓이 수반됩니다. 내용이 극적이어서 연극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 대화 및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그 사설이 정착되었다는 점에서 소설로 보기도 하며 판소리는 일반적으로 개인창작이 아니고 공동작이라는 점에서 구비문학이지만, 민중 모두가 그 창작에 참여 할 수 없고, 전문적인 광대에 의해 발전되었다는 점은 일반적인 구비 양식과 구분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소리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모인 장소라는 뜻의 판 과 노래를 뜻하는 소리가 합쳐진 말입니다.

17세기 한국의 서남지방에서, 굿판에서 무당이 읊조리는 노래를 새롭게 표현한 것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광대 한 사람이 고수(鼓手)의 북장단에 맞추어 서사적(敍事的)인 이야기를 소리와 아니리로 엮어 발림을 곁들이며 구연(口演)하는 우리 고유의 민속악. 조선 숙종 말기에서 영조 초기에 걸쳐 충청도, 전라도를 중심으로 발달하여 왔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소리’는 ‘판’과 ‘소리’의 합성어 입니다. ‘소리’는 ‘음악’을 말하고 ‘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상황과 장면’을 뜻하는 것으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 라는 의미 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소리(磐宋리)는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입담 예술 중 하나로, 주로 이야기를 전하는 데 사용되는 말하기 기술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주로 관객들에게 이야기나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 목소리와 몸짓을 사용하는 예술 형태입니다. 여기서 "판"은 바위를 나타내고, "송"은 소리를 의미하며, "리"는 마을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판소리"는 바위처럼 견고하고 강력한 목소리로 이야기나 노래를 마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예술 형태를 나타냅니다.

판소리는 주로 극장이나 행사에서 공연되며, 고유한 리듬과 음악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다양하며, 전래동화, 역사 이야기, 풍속 이야기,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판소리 공연은 고유한 언어와 목소리 기술, 그리고 몸짓을 사용하여 관객에게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 형태로서, 대한민국의 문화 유산 중 하나로 소중히 여겨집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판소리'는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 '소리'는 '음악'을 말하고 '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 또는 '상황과 장면'을 뜻하는 것으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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