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코인들이 생기고 있는데 코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요새 보면 여기저기서 많은 코인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럼 코인이라는 것은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건가요?
주식하고는 어떤 점이 다르고 어떤 점이 비슷한지도 궁금합니다
관심은 가는데 아는게 없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코인과 주식의 거래 흐름은 매우 흡사한데요.
흡사한 가운데에도 몇 가지 차이점은 존재합니다.
첫째는, 장마감입니다.
주식은 위의 사진처럼 하루 중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은 아예 거래 자체를 할 수 없죠.
그런데 코인 시장은 장마감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보유한 종목의 시세가 시시각각 변할 수 있다는 의미이므로 훨씬 리스크가 크죠.
둘째, 미체결 내역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장마감에서 파생되는 차이점인데요.
장이 365일 24시간 이어지기 때문에 예약 매수나 예약 매도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주식 시장은 장이 마감되면서 예약해둔 매도나 매수가 자동 취소되기 때문에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죠.
예전에 예약 걸어둔 것을 깜빡하고 자산이 사라졌다거나 오류라고 오인할 확률이 늘 따라다닙니다.
셋째, 가격 상승이나 하락에 제한이 없습니다.
주식 시장은 가격 변동을 최대 30%로 제한하고 있지만, 코인 시장은 제한이 없습니다.
말마따나 100%, 1,000%까지 상승해서 한 방에 떼돈을 벌 수도 있고, 반대로 한 방에 큰 돈을 잃을 수도 있는 거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시장입니다.
넷째, 현금화(원화 출금)가 빠릅니다.
주식 시장은 종목을 매도하면 3일 후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데요.
코인은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거래소마다 지원 범위가 조금씩 다르지만, 대형 거래소들 대부분 24시간 출금을 지원하고 있고 요청이 폭주하지 않는다면 대부분 15분 이내에 출금이 이루어집니다.
다섯째, 코인은 회사의 지분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한 종목을 많이 가진 사람을 '대주주'라고 부르고,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해주고 있죠.
보통 51%의 주식을 가진 사람이 회사의 경영자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주식의 개수 자체가 회사의 '생명', 즉 지분을 의미하기 때문인데요.
코인은 그런 개념이 없습니다.
코인을 발행한 프로젝트가 판매 목적으로 유사한 주장을 펼칠 수는 있어도, 법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그래서 특정 코인을 아무리 많이 가져도 프로젝트의 방향을 좌우지할 수는 없게 되는 거죠.
이상으로 답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코인, 즉 암호화폐를 만드는 것 자체는 조금만 지식을 쌓고 방법만 안다면 크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만
중요한 것은 그 코인이 어떻게 쓰이도록 설계를 하고 사업과의 연계를 하면서
투자유치를 하느냐에 따라서 암호화폐로써의 가치를 지니는 정도는 확연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흔히들 암호화폐를 주식하고 가장 비슷하게 비교를 하시는데
주식은 실제 회사의 지분을 사는 개념이라고 하면
암호화폐는 보통 지분개념의 거래용도는 아니고,
해당 암호화폐를 실제 생활(상거래, 물품구입, 컨텐츠생산 등)에 사용하기 위한
실사용 용도쪽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단지 주식과 매우 흡사한 점은 주식처럼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과
시세가 변동성을 가진다는 점입니다.
(이 또한 암호화폐중에 스테이블 코인같은 경우에는 변동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인은 누구나 만들수있습니다.
창업을 누구나 할수있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현재도 수천개의 코인을 보지만 빛을 보는건 소수에 불과하죠.
코인시장은 주식시장과 달리 24시간 공휴일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주식보다 3배이상 빠른 시간 흐름을 가지며 투자종목에 대한 근거데이터도 비교적 부족합니다
그리고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흔들리면
그 아래 알트코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 차이도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안녕하세요 Danny입니다.
코인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한 유틸리티 기반의 토큰인 이더기반의 토큰, 또는 국내의 경우는 루니버스 기반의 토큰 등을 만들 수 있어요.
유지,관리 하는 비용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기술이 있는 암호화폐는 개발자와 설계자(?)가 필요합니다.
주식하고 동일한 점은,
일반인들로부터 펀딩을 받아서 그 펀딩 금액으로 회사운용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차이점은,
주식은 매출이 증빙이 되고, 사업이 어느정도 성장했을 시점에 심사를 통해서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죠.
(주식 발행이 아닌, 주식시장상장IPO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토큰은, 매출증빙 없이, 사업 성장없이, 초기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ICO라고 하죠.
초기자금모집?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초기 자금을 모집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ERC-20 토큰이나 다른 토큰에 대한 계획을 만들고 해당 토큰을 투자자들에게 나누어 주죠.
이후 거래소에 상장하거나 비즈니스가 잘 되어 토큰 가치가 오르면 투자자들은 빠른 시간안에 엑시트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코인은 코딩을 아주 조금만 해도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깃허브에 오픈소스가 공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픈소스로 직접 코딩하는 것 이외에 코인을 만드는 방법은 메인넷을 가진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메인넷 플랫폼은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코인은 만들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코드를 볼줄 알아야 합니다.
코드는 이더리움코드가 오픈소스로 알고 있습니다.
github 같은 곳에서 코드가 공개 되어 있으면 소스를 분석해서 코드를 조금 수정해서 오픈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더리움 소스를 가지고 기능을 수정하거나 필요한 부분을더 개선해서 만들어진 블록체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큰은 ERC-20으로 만든다면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용도 이더리움 트렌젝션 비용만 있으면 구글 검색을 통해서 ERC-20코드를 가져와서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나 테스트넷도 잘되어 있어 테스트넷에서 무료로 만들어 볼수도 있습니다.
테스트넷에서는 말그대로 테스트만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코인에 대한 질문이네요
코인은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 법인 설립이 쉬운것처럼요 코인발행에 딱히 그 어떤 규제도 없는 상태죠 현재로써는....
주식하고도 사실상 동일하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른점이라면 금융법에 해당도 안되는 자유로운 코인이라는점 정도?
하지만 결국 어떻게 사람들로 하여금 구매욕구가 들게 할 것인지 세일즈에 대한 니즈파악이 제일 핵심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