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다른데보다 발이 제일 시렵습니다.
발을 따듯하게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조금만 나가 있어도 너무 발이 차가워져서 오래 돌아 다니기가 힘들어서 불편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심장에서 가장 먼 말초혈관이 발이라 노화로 혈관이 약해지면 발이 가장 먼저 시릴 수 있습니다. 수면양말을 신고 자는게 좋고 따뜻한 물에 족욕 각탕 반신욕 다 좋습니다.
하지로 인경시키는 우슬 모과에 계피 건강으로 혈맥을 데우는 약차를 장복하시길 권합니다. 흡연하시면 금연이 필수템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겨울에 발만 유독 시린 건 ‘혈액순환 저하 + 체온 조절 반응’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고, 생활습관 조정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만, 인근 병원에서 말초혈액순환 개선제 처방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정도면 병이 있다기보다 말초(발)로 가는 혈류가 추위에 민감하게 줄어드는 상태로 보입니다.겨울에 추위를 느끼면 우리 몸은 심장과 뇌를 보호하려고 발·손 혈관을 먼저 수축시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반응이 더 강해져서, 다른 곳은 괜찮은데 발만 먼저 차가워지고 오래 시리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조금만 밖에 나가도 발이 차가워진다면 이 기전과 잘 맞습니다.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온 + 순환을 같이’ 잡는 것입니다.
외출 전에는 양말을 한 겹만 신기보다 얇은 면양말 위에 보온용 양말을 겹쳐 신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신발은 꽉 끼지 않게 여유가 있어야 혈류가 막히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발만 덮는 것보다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면 발로 가는 혈액이 훨씬 좋아집니다.밖에서 돌아다니기 전에 발을 데우고 나가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외출 직전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거나,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담그고 나오면 초반 체온 유지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루 한두 번 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이나 발가락 쥐었다 펴기만 해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생활 속에서 꼭 확인하셔야 할 점도 있습니다.
카페인 과다, 흡연, 꽉 조이는 양말이나 신발은 발 시림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특히 실내에서도 발이 하얗게 변하거나 저리다면, 그땐 단순 추위 반응이 아니라 말초혈관 문제를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 증상은 겨울철 흔한 말초 순환 문제로 보이고
보온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외출 불편함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혹시 발이 시릴 때 색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나요, 아니면 저림·통증도 같이 있나요? 그렇다면 혈관외과에서 하지의 혈관 평가를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겨울에 발이 유독 차가운 경우는 말초혈관 수축과 체온 손실이 주원인인 경우가 많아 보온과 혈류 유지가 핵심입니다. 얇은 양말 여러 겹보다는 보온력이 좋은 울·기모 양말 한 켤레를 착용하고, 바닥 냉기를 차단하는 단열 깔창이나 발열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신발은 발가락을 압박하지 않는 여유 있는 사이즈가 좋고, 외출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5~10분 정도 족욕을 하여 혈류를 늘린 뒤 보온 크림을 발라 체열 손실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움직임이 적으면 더 시려질 수 있어 가벼운 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이나 짧은 보행을 반복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혈관 질환이나 신경 문제 의심 소견이 없다면 위와 같은 보존적 방법으로 일상 불편은 상당 부분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