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전쟁의 서막이 올랐는데요 그런데 관세정책을 하면 미국도 경제가역성장 한다는데 왜 그런거죠
현재 전세계적으로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그런데 관세정책을 하면 미국경제도 좋아질것
같은데 JP 모건은 마이너스 0.3프로 경제성장률을 기록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의도로 시행됐지만, 오히려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측면도 있습니다. 관세가 부과되면 수입품 가격이 올라가고,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내수 소비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나 중간재 비용이 상승하면서 생산비가 증가하고, 그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면 전반적인 경제 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관세로 인해 무역 상대국들과의 갈등이 심화되면 보복 관세가 이어지면서 미국의 수출도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농산물, 자동차, 첨단 산업 분야의 수출이 타격을 받으면서 관련 산업의 투자와 고용이 위축되기 쉽습니다. JP모건이 -0.3% 성장률을 전망한 것도 이런 무역 갈등의 장기화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 투자심리 위축 등을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은 단기적으로 특정 산업 보호와 세수 확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장기적 경제 성장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철강알루미늄 관세로 해당 분야 일자리가 일시 증가할 수 있지만, 자동차농기계 등 수입 부품 의존 산업은 생산비 상승으로 경쟁력이 약화됩니다. 또한 소비자 물가 상승과 수출 감소가 동시에 발생하며,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기업 투자가 위축됩니다.
JP모건의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은 이러한 복합적 요인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관세로 인한 수입품 가격 인상이 소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교역국들의 보복 관세로 수출 시장이 축소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동화 확대로 제조업 일자리 증가 효과가 제한되는 구조적 문제와 결합해 경제 성장 둔화가 가속화됩니다. 무역 전쟁 확대 시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 위축이 누적되어 성장률 하락을 부추기는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P모건은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무려 1.6%포인트나 낮췄다. 지난 2년간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을 이어온 미국 경제가 관세 충격으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을 한ㄷ나고 합니다.
이러한 전망의 이유로는 상호관세가 올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1.5%포인트 올릴 수 있는 반면 개인소득과 소비지출을 억누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의한 것으로 이로 인한 미국내 불안감이 더해지면서 미국내 상화이 악화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