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상한가 하한가를 30퍼센트로 제한해둔게 좋은건가요?
미국의 경우 제한없이 몇천퍼센트 올라갈수도 90퍼센트 이상도 떨어질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는 상하한가 모두 30퍼로 제한해둔것 같더라구요. 이게 좋은걸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하한가 제도는 장단점이 있고 우리나라는 장점을 중요시하여 제도를 도입하였고 미국은 자본시장의 자율성 침해를
단점으로 생각하여 도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상하한가 제도가 있으면 변동성이 적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국보다 국내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편입니다. 미국은 가격의 한도 규제가 없는 만큼 시장 참가자들이 신중하고 반영도 바로 할 수 있어서
경제와 직접적인 연동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과거 15% 상.하한에서 30%로 변경을 하였는데 이는 투자자보호차원중에 하나이며 기타 vi등 급격한 변동에 대한 안전장치도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상하한선을 두게 되면 장단점이 있을거에요.
투자자 입장에서 내가 투자한 주식에 호재가 발생했는데, 상한선의 캡으로 인하여 더 오를게 못올라가서 답답할수도 있을거라 생각되며 어떤때는 내가 산 주식이 악재가 발생했을때, 하한선의 캡으로 인하여 더 떨어지지 않는것을 다행이라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먼저 상한선 캡으로 인해서 호재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수 있지만 반대로 그 호재 소식의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채 끝도없이 올라가는 중간에 그 주식을 매수한 이들은 차후 그 소식이 오보 혹은 잘못된 소식이었을 때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한선과 하한선 캡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미국과 달리 한국은 30퍼센트 제한이 있는데요. 그 전에는 15퍼센트였는데 30퍼센트로 늘어났습니다. 저는 이런 제한을 세력들이 이용한다고 생각해서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며칠동안 상한가를 만들며 이목을 끈 다음 세력이 높은 가격에 팔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가 큰 이벤트가 발생해서 회사 가치가 2배로 오른다고 했을 때도 하루만에 그 가치를 반영해서 주가가 오르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하한가 제도의 폭을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예를 들어 30% 상한가를 쳤으면 그 다음날에 또 어떤 장이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투기 및 심리를 불안하게 하는 등 악영향이 있다는 의견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와같이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별 주식의 가격변동폭을 제한해두고있어 주식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는 당일 최대치가30%로 정해져있습니다.
당일 주가가 아무리 올라가도 최대 30%가 최대치이고 주가가 내려가도 최하치가 30%입니다.(국내 주식시장은 2015년 6월 15일부터 기존 15%에서 30%의 제한폭으로 변경해 운용하고 있다. 다만 중소기업 전용 코넥스시장은 가격제한폭(±15%)이 유지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식으로 한방에 깡통차지 않게 리밋을 걸어놓은거죠. 과열양상도 막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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