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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호저248
화려한호저24822.09.01

주식 상한가 하한가를 30퍼센트로 제한해둔게 좋은건가요?

미국의 경우 제한없이 몇천퍼센트 올라갈수도 90퍼센트 이상도 떨어질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내는 상하한가 모두 30퍼로 제한해둔것 같더라구요. 이게 좋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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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상하한가 제도는 장단점이 있고 우리나라는 장점을 중요시하여 제도를 도입하였고 미국은 자본시장의 자율성 침해를

      단점으로 생각하여 도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 일반적으로 상하한가 제도가 있으면 변동성이 적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국보다 국내주식시장의 변동성이

      높은 편입니다. 미국은 가격의 한도 규제가 없는 만큼 시장 참가자들이 신중하고 반영도 바로 할 수 있어서

      경제와 직접적인 연동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과거 15% 상.하한에서 30%로 변경을 하였는데 이는 투자자보호차원중에 하나이며 기타 vi등 급격한 변동에 대한 안전장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상하한선을 두게 되면 장단점이 있을거에요.

    투자자 입장에서 내가 투자한 주식에 호재가 발생했는데, 상한선의 캡으로 인하여 더 오를게 못올라가서 답답할수도 있을거라 생각되며 어떤때는 내가 산 주식이 악재가 발생했을때, 하한선의 캡으로 인하여 더 떨어지지 않는것을 다행이라 생각할수도 있을겁니다.

    먼저 상한선 캡으로 인해서 호재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수 있지만 반대로 그 호재 소식의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채 끝도없이 올라가는 중간에 그 주식을 매수한 이들은 차후 그 소식이 오보 혹은 잘못된 소식이었을 때 큰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한선과 하한선 캡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미국과 달리 한국은 30퍼센트 제한이 있는데요. 그 전에는 15퍼센트였는데 30퍼센트로 늘어났습니다. 저는 이런 제한을 세력들이 이용한다고 생각해서 부정적인 입장인데요. 며칠동안 상한가를 만들며 이목을 끈 다음 세력이 높은 가격에 팔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회사가 큰 이벤트가 발생해서 회사 가치가 2배로 오른다고 했을 때도 하루만에 그 가치를 반영해서 주가가 오르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하한가 제도의 폭을 제한함으로써 오히려 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예를 들어 30% 상한가를 쳤으면 그 다음날에 또 어떤 장이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투기 및 심리를 불안하게 하는 등 악영향이 있다는 의견도 많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우리와같이 선의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별 주식의 가격변동폭을 제한해두고있어 주식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는 당일 최대치가30%로 정해져있습니다.

    당일 주가가 아무리 올라가도 최대 30%가 최대치이고 주가가 내려가도 최하치가 30%입니다.(국내 주식시장은 2015년 6월 15일부터 기존 15%에서 30%의 제한폭으로 변경해 운용하고 있다. 다만 중소기업 전용 코넥스시장은 가격제한폭(±15%)이 유지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식으로 한방에 깡통차지 않게 리밋을 걸어놓은거죠. 과열양상도 막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