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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er Jasonheo
Mister Jasonheo22.12.22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증가와 기온상승이랑 연관이 있나요?

요즘 지구온난화가 큰화두로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을 위한 자연파괴로 산림이 없어지고

그럼으로써 이산화탄소가 증가해 지구온난화가 가속화 되었다고 뉴스에서 본것같은데

이산화탄소 증가가 기온상승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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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2

    온실가스는 우주로 방출되는 지구복사열을 흡수하여 지구를 따뜻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온실가스가 적정수준보다 많아지게 되면 흡수되는 열이 너무많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온실효과가 발생되게 됩니다.

    온실가스의 일종인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의 역할이 작지만 그 양이 독보적으로 많아 온실효과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온실가스로 이산화탄소가 있습니다.

    이산화탄소가 태양의 복사열을 빠져나가지 못한다고 되어있는데, 그것은 해당 기체의 고유 특성입니다.

    이산화탄소는 태양의 복사열을 빠져나가지 못하여 온난화의 주범이기도 합니다.

    이산화탄소의 분자 구조가 적외선을 흡수하고 잘 방출되지 않는 구조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온실가스는 인산화탄소, 메테인, 프레온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는 지표면에서 반사된 열을 흡수해버리거나 다시 지표면으로 반사시켜버립니다. 따라서 지구의 온도가 더욱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아래를 보시죠

    지난해부터 새로운 환경 키워드로 급부상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탄소중립’입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산화탄소의 실제 배출량을 0으로 만들겠다는 세계 각국의 선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탄소와 이산화탄소, 같은 말일까요? 오래 전부터 쓰여 온 ‘온실가스’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혼용되고 있는 단어들, 어떻게 다른지 살펴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는 어떻게 긴 기간, 비슷한 기온을 유지할 수 있는 걸까요? 태양으로부터 받는 에너지는 지구의 대기층이 없다면 그대로 우주로 반사되는데요. 이 경우 지구 표면의 온도는 약 –20℃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대기 중 여러 기체들이 태양에너지를 지구에 잡아둬 지금과 같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죠. 이 현상을 온실효과라고 하며,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들을 온실기체, 온실가스라고 합니다.

    산업화 이후, 온실가스 양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기 중 머무르게 된 태양에너지의 양도 증가하며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갔어요. UN 산하기구인 ‘기후변화에 따른 정부 간 협의체(IPCC)’는 1950년 이후 나타난 지구온난화는 화석연료 사용 등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국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의 양을 줄이기 위해 나섰죠.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는 6가지 온실가스를 규제 대상으로 명시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볼까요?​

    먼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이산화탄소’입니다.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 소비가 늘면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급증했어요. 이산화탄소의 지구온난화지수는 높지 않지만,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80%, 온실효과 기준으로는 65%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 감축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죠. 대기 중 체류시간은 100~300년 정도라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탄소는 엄밀히 말하면 이산화탄소와 다른 물질인데요. 화석연료가 탈 때 연료 속 탄소가 공기 중 산소와 결합해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집니다. 기후변화와 관련해 주 원인으로 석탄·석유 등 탄소에너지와 그로부터 발생한 이산화탄소가 지목되기 때문에 포괄적인 의미를 담아 혼용되고 있습니다.​

    메탄’은 주로 가축 배설물, 음식물쓰레기 부패 시 발생하고, 석탄 채굴 또는 석유 시추과정에서도 배출됩니다. 지구 전체 온실효과의 15~2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요. 대기 중 체류시간은 약 12년 정도로 짧은 편이라서, 감축 시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아산화질소’는 화학비료에서 배출되거나, 석탄·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물질입니다. 대기 중 체류시간은 114년 정도이며, 오존층을 파괴하면서 소멸된다고 해요.​

    육불화황’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성을 지녀 전기제품, 변압기 등 절연체에 사용됩니다.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도 활용돼요. 이산화탄소와 비교했을 때 온실효과가 약 22,800배로 온실가스 중 가장 크고, 한번 배출되면 3,200년 동안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수소불화탄소’는 프레온 가스의 대체물질로 개발되어 냉장고, 에어컨의 냉매로 많이 사용돼요. ‘과불화탄소’도 초저온 냉동기용 냉매로 사용되고, 반도체 제조 공정, 소화기 등에도 쓰입니다.​

    특히 수소불화탄소는 이산화탄소의 1,430배에 달하는 지구온난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 미국 환경보호청은 향후 15년간 수소불화탄소 사용을 85%까지 줄이도록 제안했습니다. 이를 두고 <워싱턴포스트>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연방정부 권한으로 기후오염을 줄이도록 명령한 첫 사례라고 평가했어요.​

    온실효과와 온실가스의 뜻, 6가지의 기체 종류들까지 살펴봤습니다. 어려운 용어들이지만 일상 속에서, 산업 현장 곳곳에서 흔히 사용되는 물질들이었네요.

    [출처]산업통상부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cienews/22241283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