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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침팬지184
외로운침팬지18423.12.12

평소궁금했던건데 소리는 어떻게 발생되고 전파되는지 궁금합니다.

평소궁금했던건데 소리는 어떻게 발생되고 전파되는지가 궁금합니다. 혹시나 아시는 전무나님 계시면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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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물체의 진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종을 치면 종이 진동하면서 공기를 진동시키고, 이 진동이 공기를 통해 사방으로 전파됩니다. 이렇게 전파되는 소리를 우리는 들을 수 있습니다.

    소리의 전파는 종파(longitudinal wave)의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종파는 매질의 진동 방향과 파동의 진행 방향이 일치하는 파동입니다. 소리가 전파되면 공기 입자가 진동하면서 공기의 압력이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합니다. 이 압력의 변화가 소리를 듣는 사람의 귀에 전달되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소리의 전파 속도는 매질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공기 중에서는 약 340m/s, 물 속에서는 약 1,500m/s, 금속에서는 약 5,000m/s 정도입니다.

    소리의 크기는 소리의 진폭에 따라 결정됩니다. 진폭이 크면 큰 소리이고, 진폭이 작으면 작은 소리입니다. 소리의 높이는 소리의 주파수에 따라 결정됩니다. 주파수가 높으면 높은 소리이고, 주파수가 낮으면 낮은 소리입니다.

    소리의 전파는 다음과 같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매질의 특성 : 공기, 물, 금속 등 매질의 종류에 따라 소리의 전파 속도와 감쇠 정도가 달라집니다.

    • 온도 : 온도가 높아지면 소리의 전파 속도가 빨라집니다.

    • 습도 : 습도가 높아지면 소리의 전파 속도가 느려지고 감쇠 정도가 커집니다.

    • 장애물 : 장애물이 있으면 소리의 전파가 방해를 받습니다.

    소리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소리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감정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얻습니다. 소리의 원리를 이해하면 소리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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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를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진동하는 물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악기의 줄이나 음성을 내는 성대와 같은 것들이 진동하는 물체입니다. 이 진동은 주변 공기 분자들을 압축하고 희박하게 만듭니다.

    압축과 희박이 반복되면서, 공기 분자들은 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서로에게 진동을 전파합니다. 이렇게 전파되는 소리는 공기 분자를 통해 공간을 퍼져나가며 우리의 귀에 도달합니다.

    소리는 공기뿐만 아니라 다른 매질에서도 전파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이나 고체에서도 소리는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분자들의 진동이 해당 매질을 통해 전달되어 소리가 전파됩니다.

    전파된 소리는 우리의 귀에 도달하여 청각 신호로 변환되고, 뇌에서 이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소리의 주파수, 음량, 음조 등을 인지하고 소리를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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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물체의 진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물체가 진동하면 물체를 구성하는 분자들이 앞뒤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때, 물체의 주변 공기 입자들도 물체의 분자들과 충돌하면서 진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물체의 진동이 공기 입자들에게 전달되면서 소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소리의 전파는 공기, 물, 금속 등과 같은 매질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매질이 없으면 소리는 전파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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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인접한분자들끼리 진동에너지를 서로충돌하며 전달하는 메커니즘이기때문에, 공간에 물질이 거의없는 진공상태에서는 소리전달이 어렵고, 인접한분자가 빼곡한 고체상태의 물질에서 전달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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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는 진동에 대한 전파입니다.

    소리는 매질을 진동시키고 이 진동이 종파의 형태로 귀로 들어 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매질이 있어야 전파되며 진공상태에선 전달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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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종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의 발생과 전달은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진동의 발생:

    소리는 물체나 매질에서의 진동으로 시작됩니다. 이 진동은 공기 분자, 고체 입자, 또는 액체 분자 등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2.공기압의 변화:

    물체나 매질의 진동으로 인해 주변의 공기 분자들도 같은 진동을 따라하게 됩니다. 이때, 공기 분자들이 진동으로 인해 압축과 이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3.음파의 생성:

    압축과 이완이 발생하면 그 결과로 압력의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 압력의 변화는 음파로 알려진 파동 형태로 공간을 퍼져나갑니다.


    4.매질을 통한 전파:

    음파는 공기, 물, 고체 등의 매질을 통해 전파됩니다. 매질의 밀도와 탄성에 따라 속도와 특성이 달라지며, 이로 인해 소리의 특성이 변할 수 있습니다.


    5.귀에서의 감지:

    소리는 귀에 도착하여 소리의 높낮이는 주파수로, 소리의 세기는 진폭으로 변환됩니다. 내부의 감각기관이 이 신호를 해석하여 우리가 듣는 소리로 인식됩니다.


    이러한 단계를 통해 소리는 발생하고 전달되며, 매질의 특성에 따라 소리의 특징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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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리(sound) 또는 음파(音波)는 공기와 같은 매질의 진동을 통해 전파되는 파동으로, 대개 가청음파(可聽音波), 곧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진동수를 가진 음파를 말한다.


    한국어 단어 '소리'는 석보상절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지만, 고대 한국어에서부터 지금과 거의 비슷한 어형으로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다.[2]


    귀는 크게 평형과 기압을 감지하는 내이와 고막을 경계로 하는 외이로 구분되는데, 고막은 매우 얇은 막으로써 진동인 소리를 감지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물론 귀 외의 기관으로 감지하는 동물도 있고, '진동'인 만큼 매질 전달을 촉각으로 감지할 수도 있다.[3]


    파동의 빈도와 파동의 크기를 각각 Hz(헤르츠, 초당 진동수)와 dB(데시벨)로써 나타낸다. 가령 같은 옥타브의 '솔'은 '레'보다 높은 헤르츠 값을 가지며, 제트기의 제트팬의 소리는 선풍기 팬보다 높은 데시벨 값을 가진다. 헤르츠 값은 파동의 초당 진동수에 대한 값이며, 데시벨 값은 10 dB당 실제값이 10배 증가하는 로그함수 값이다. 예를 들면 130 dB의 음파는 120 dB의 음파보다 10배 더 크다.


    통상 데시벨이라고 칭하지만, 사실 소음공해의 단위로써 사용하는 데시벨은 dB SPL(Sound Pressure Level)으로, SPL를 생략한 것이다. 데시벨의 정의는 기준값으로 측정값을 나눈 값에 대해 상용로그에 데시인 10을 붙여서 취한 것이 그냥 데시벨이니 소리 크기를 나타내는 절대적인 단위가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당연히 SPL 말고도 다른 데시벨 친구들도 존재한다. 일상생활에서 데시벨을 사용하는 용도가 소음공해 측정으로 가장 압도적으로 쓰이다보니 말을 안 해도 대충 알아먹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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