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들이 마시게 되면 폐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메세먼지를 들이 마시게 되면 폐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가 폐에 들어와 건가에 악영향을 주는 작용 메커니즘은 무엇이고 어떤 물질이 주된 원인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일단, 미세입자랑 무엇인지 알아야 미세먼지가 왜 인체에 해로운지 알 수가 있겠죠?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나뉘게 되는데, 미세먼지는 지름이 10um이하, 초미세먼지는 지름이 2.5um이하를 말합니다. 먼지의 경우 보통 호흡기의 점액이나 코털으로 통해 이물질이 제거되고, 필터링 되어 문제가 없는데요. 미세먼지의 경우에는 입자크기가 너무 작기 때문에 걸러지지 못하고 체내에 깊숙히 침투되어 호흡기 질환, 면역력저하, 폐의 손상 등 건강에 해칠 우려가 높아지게 되는거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최대한 외출을 삼가시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시고, 만약 외출할 일이 있으시다면 KF94이상 등급의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최대한 호흡기 보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가 폐와 내부로 들어오게 되면 기도 상피세포와 탐식세포 등이 이를 인식하여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는 미세먼지 포함된 유해물질로 인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되어 폐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됩니다.
관련 물질로는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국외 유입(중국과 몽골 등)은 물론이고 국내에서 발생되는 자연적요인으로 산불, 화산폭발이라 할 수 있으며 화석연료 사용으로 자동차, 발전소 보일러 등에서 연료로 사용하여 발생되는 주요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도로의 먼지나 담배연기 등에서도 미세먼지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 PM2.5)로 부르고 있으며 초미세먼지는 폐포, 뇌, 혈액까지 들어가 인체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만성천식, 급성천식, 급성폐질환의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 심혈관질환, 면역력저하, 눈질환, 뇌건강 등을 유발하여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유해물질로 2013년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주로 화학물질, 금속성분, 유기물, 탄소화합물 등이 포함되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있습니다.
화학성분으로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탄소화합물, 휘발성유기화합물이며,
금속성분은 납, 망간, 철, 구리, 아연이며,
유해가스 및 기타물질은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오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구분됩니다.
미세먼지는 PM10 이라고 해서 10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이고 초미세먼지는 PM2.5 라고 해서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인체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폐포에 흡수가 됩니다. 워낙 크기가 작다보니 폐포에 박히다 싶이하여 채외로 배출이 되질 않습니다. 그 작은 크기로 인해 인체의 각 신체기관으로 흘러들어가기도 하고 특정한 지역에 뭉쳐서 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만들어지는 질소 산화물이나 황산화물의 경우 인체내에 축적되게 되면 내분비계를 교란시키고 역시나 암 등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워낙 크기가 작다보니 추적이 어렵긴 하지만 그것때문에 다양한 질병의 원인물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