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사정 없이 잠깐 삽입 후 바로 중단하였고, 이후에는 콘돔을 착용한 상태에서 관계를 지속했으며 외부 사정을 하였고 콘돔 파열도 없었다면 실제 임신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다만 사정 전 분비액에 소량의 정자가 섞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0퍼센트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관계 시점이 생리 직후 다음날이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생리 시작 후 약 12일에서 16일 사이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생리 직후는 가임 가능성이 낮은 시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생리 주기가 매우 짧거나 불규칙한 경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만으로는 고위험 노출로 보기는 어렵고,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예정일이 지나도 생리가 없다면 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