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전립선염 자위나 성관계를

Question

나이

34

성별

남성

정기적으로 해야 염증 증상완환에 도움된다는게 사실인가요

전립선 염증있으면 전립선액이 배출안되면 그게 증상을 악화된다는데 일리가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만성 전립선염 환자에게 적절한 성생활이 도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이는 사정 시 전립선액이 배출되면서 전립선 내부의 염증 물질들이 함께 배출되기 때문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며, 모든 전립선염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생활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 전립선염 관리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운동은 골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균형 잡힌 식단: 항염증 식품을 섭취하고, 자극적인 음식과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전립선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온좌욕: 따뜻한 물에 앉아서 하는 온좌욕이 전립선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될 수 있습니다.

5. 의사 상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Answer 2

전립선염이 있을 경우 자위를 하거나 성관계를 하여서 좋지 않은 정액을 배출해주는 것은 도움이 되는 요인이 맞습니다. 의학적으로 근거가 충분히 있는 이야기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만성 전립선염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요로계 감염으로 인한 세균의 요도 감염입니다. 이는 세균이 요도를 통해 직접 전립선에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전립선액의 배출 장애나 전립선 내로의 요 역류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치질이나 대장염과 같은 염증이 림프관을 통해 전파될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균으로는 장내 세균, 장구균, 임질균, 유레아플라즈마, 클라미디아 등이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나 원충류의 감염, 자가면역 반응, 정신적인 요인(스트레스, 피로, 우울증)도 전립선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액 내의 항균 인자인 아연의 농도 저하나 전립선의 석회화나 결석도 재발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배출장애로 인해서 전립선액의 정체가 일부 관련이 있을수 있으나 병적인 상태가 아니고 단순히 자위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