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가 저린 원인이 무엇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3년정도 하루종일 서있고 움직이는 일을 했는데 그래서인지 그때부터 종아리가 붓고 저리는게 심해져서 항상 종아리 압박밴드를 달고 살았거든요.. 하루라도 안하고 생활하면 너무 저려서요ㅜㅜ 지금은 일을 그만둔지 1년정도 지났는데도 종아리가 저리고 활동하고 집에 와서 자려고 누우면 종아리가 부어있어서 항상 마사지기로 풀어주거나 손으로 주물러줘야 그나마 불편함 없이 잠을 자요…

하루종일 서있는 일이 원인인 줄 알았는데 막상 그만두었는데도 나아지지않네요ㅠㅠ 혹시 원인과 증상이 호전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3년간의 장시간 기립 업무 후 1년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단순 피로 이상의 원인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고려할 원인은 하지 정맥 기능 부전(venous insufficiency)입니다. 장시간 서 있으면 하지 정맥 판막에 과부하가 걸려 혈액이 역류하거나 정체되고, 이것이 만성화되면 일을 그만둔 후에도 부종과 저림이 지속됩니다. 누웠을 때 부종이 더 느껴지고 마사지로 일시적으로 완화된다는 양상도 이와 잘 맞습니다.

    두 번째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도 배제가 필요합니다. 누우면 다리가 불편하고 움직이거나 마사지해야 나아지는 패턴이 전형적입니다.

    세 번째로 말초신경 압박이나 요추 문제로 인한 신경성 저림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1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자연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운 단계입니다. 혈관외과 또는 내과에서 하지 정맥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정맥 기능 부전이 확인되면 압박 스타킹 처방, 경화 요법, 또는 레이저 치료 등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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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종아리가 저린 이유는 다양하지만, 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근육이 과하게 긴장했을 때 나타나요.

    허리 디스크처럼 척추 신경이 눌려 통증이 다리까지 내려오는 경우도 아주 흔한 원인 중 하나랍니다.

    평소 같은 자세로 오래 서 계셨다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따뜻한 족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증상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곳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