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대장에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한 경우, 2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용종은 대장암의 전 단계로 여겨지며, 용종이 발견되면 대장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용종을 제거한 후에도 대장암의 발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종의 크기, 종류, 위치 등에 따라 대장내시경의 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용종의 크기가 1cm 미만인 경우, 3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인 경우, 2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용종이 선종인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1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귀하의 경우, 용종의 크기와 종류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대장내시경의 주기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