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바이낸스의 경우 탈세혐의로 인해서 미국 검찰에 의해서 기소를 당할 처지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지금 검찰이 기소를 하지 않은 이유는 추가적인 자료 확보를 통해서 확실하게 기소를 하겠다는 상황이라서 자금세탁의 실제 여부와 관계 없이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이 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바이낸스의 위기는 '자금세탁'의 혐의이지 바이낸스거래소의 붕괴는 아니다보니 향후 정부의 규제가 구체화될 수 있고 이로 인해서 오히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안전장치 및 자금의 투명성이 확보가 마련되는 계기가 된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빙하기가 오더라도 과거에 닷컴버블에서 결국 옥석들은 살아남아서 크게 성장을 하였듯이 블록체인 기술은 사라지지 않고 좋은 가상화폐 네트워크는 살아남아서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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