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가 막내를 왕위에 올리려고 하지않았다면 왕자의 난이 일어나 아들들이 죽을일도 자신이 실권없는 신세로 전락하지도 않았을텐데 건국과정에서 공도 세우고 능력도 입증한 형들이 많은 상황에서 아무런 공도없고 능력도 입증안된 막내를 왕으로 만드려고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성계는 아마도 자신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자는 손에 피를 안 묻힌 상태로 나라를 잘 다스리기를 바랐을 것 입니다. 그래서 첫번째 부인의 아들들 에게 왕위를 안주고 두 번째 부인의 소생인 어린 방석을 세자로 삼아 왕위를 주려고 한것 같습니다. 특히 이방원의 성격을 너무나 잘 아는 이성계는 이방원이 왕이 되면 많은 이들이 죽어 나갈 것을 염려 했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