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사용(장시간 운전, 활동 증가) 이후 다음 날 전신이 쑤시는 경우는 지연성 근육통(delayed onset muscle soreness)이나 근막통증이 가장 흔합니다. 이 경우 24에서 72시간 사이에 통증이 가장 심해졌다가 점차 호전됩니다.
근육이완제는 근육 경직(spasm)이 뚜렷할 때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단순 근육통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졸림, 어지럼 등의 부작용이 있어 운전이 필요한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온찜질, 가벼운 스트레칭, 충분한 수분 섭취가 1차적입니다.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발열·심한 무력감·근력저하·소변색이 콜라색으로 변하는 경우는 단순 근육통이 아닐 수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