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코인들이 거래소들에서 상장폐지되면 소멸하게 될까요, 장외에서 더욱 가치가 올라갈까요?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권고안을 지키기 위해 국내 주요 거래소들이 다크코인들을 상장폐지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가지는 특징들 가운데 하나인 익명성을 부인하는 결과인데요. 모네로, 지캐시와 같은 거래 익명성을 보장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암호화폐를 거래소에서 상장폐지 한다면 다크코인들이 쇠락을 맞을지, 장외의 개인 간 직거래 시장에서 오히려 가치가 올라갈지 알고 싶습니다.
다크코인에대해 살펴보면.
가상화폐는 해킹이 불가능하고 특별한 주체가 없기 때문에 지금의 중앙부처의 관리에서 자유로운 점이 있어서 가상화폐가 관심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가상화폐를 통한 불법 탈세 증여등을 방지하고져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과 거래를 제한하는 방향등 여러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구요,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제도를 검토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다크코인은 이런점을 방어하고자 극도로 익명적인 링시그니쳐 기술처럼 거래내역을 볼수 없는 기술을 이용한다든지. 신원을 숨기는 링CT 기술을 이용한다든지 일회용 주소를 설정하여 거래 내용을 숨기려는 스텔스 기술이라든지, 익명성을 중요시하여 만든 각종 기술로 개인들간의 중앙집권식 제제를 피하고져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당연 시중자금은 이런 다크코인을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격도 상승탄력을 받는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대시,모네로,지케시등 지금도이런 다크코인은 시장의 중심에 있습니다. 당연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산업 전반에 적용한다면 좋은 보안성을 띈 산업이 창출될수 도 있겠습니다.
이런 익명성 기술로 인해 다크코인은 국제 자금세탁 방지기구의 권고안과는 정 반대의 개념에 의해
각종 거래소는 이를 폐지하고 정리하는 거래소들이 늘고있습니다.
전세계 암호화 화폐의 25% 거래량이 otc 에서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개규모 고래들은 장외시장을 이용한다고 할정도로 장외시장은 일 대일의 개인간의 철저한 보안을 통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주 거래자들은 큰손투자자나 채굴업자들 기관투자자들이 대부분인 시장입니다.
장외시장은 트레이더나 딜러들처럼 중개자들이 존재합니다. 이들은 거액의 가상화폐를 중계하면서
수수료 2-3%를 먼저 청구하고 물량의 10%정도를 마진을 붙여 판매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거래소에서 50억 100억? 이런 물량을 거래한다면 거래소 시스템이 마비될것입니다.
당연 불법자금인줄 알고 당국의 표적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에 주로 사용하는 것이 텔레그램으로 사용되며 가격은 당연 시세가 좋은 것부터 거래가 성사될것입니다.
싸게 살수도 비싸게 살수도 있지만 철저히 비밀에 거래가 성사되니 많이들 이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크코인들이쇠락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통화란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면 성립합니다.
세탁을 하는자와 세탁을 해주는자가 존재한다면 이의 수단이 되는 코인들을 거래하는 데는
장외시장 말고도 더 은밀한 방법이 동원될 수도 있습니다.
정부는 끈임없이 여러 방법을 간구하여 각종 규제안을 마련하겠죠,, 하지만 불가능에 가까워서
향후 방향은 어떻게 진행될지 기다려 봐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