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공룡시대에 비해 생물들이 작아진 이유가 궁금해요
과거의 공룡시대의 생물들의 크기가 현재에 보다 훨씬 컸다고 하는데 현재는 왜 과거에 비해 생물의 크기가 작아졌는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러 가설들이 있습니다.
지구내의 산소농도가 낮아져서 덩치가 큰 생명체보다 작게 진화한것 이다라는 것도 있고 운석충돌로 인해 햇빛이 차단되어 식물들이 자라지 못하여 덩치가 큰 동물들은 아사했다는 가설도 있고요.
아직 명확한 해답은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생태계의 모든 생물들은 한정된 자원을 놓고 경쟁하면서 살아간다. 자원을 확보하면, 즉, 먹잇감을 충분히 확보한 개체는 원활한 영양 공급으로 덩치가 커지게 되고, 커진 덩치는 그 자체로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는 유리한 요소가 된다. 이는 육식동물 뿐 아니라 초식동물에게도 해당된다.
코끼리는 비록 초식동물이지만 다 자라면 사자조차도 함부로 사냥하러 덤비지 못하는 무적의 존재가 된다. 5톤에 달하는 코끼리의 커다란 덩치와 그 육체가 가진 물리적 힘이 훌륭한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충분한 먹잇감만 확보할 수 있다면, 개체의 진화는 덩치가 커지는 쪽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 전략을 충실히 수행한 것이 바로 공룡이다. 2억 2천 5백 만 년 전, 트라이아스 후기에 처음 지구상에 등장한 공룡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아마도 현대인이 이 시절의 공룡을 처음 맞닥뜨린다면, 긴 꼬리를 가진 털 없는 닭을 닮았다고 생각했으리라.
하지만 모든 개체들이 이 전략을 이용할 수는 없다. 이미 덩치가 큰 경쟁자들이 우위를 선점하고 있거나 혹은 덩치 경쟁에서 밀려난 경우, 그 틈바구니에 낀 개체들은 오히려 덩치가 작아지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일단 커다란 몸집은 많은 양의 먹이를 필요로 하기에 먹잇감을 충분히 구할 수 없는 개체들의 크기가 작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몸집이 작아지면 몸을 숨기기도 쉬워져 덩치 큰 개체들의 사나운 눈초리를 피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피괴로 인해 생물들의 삶터가 없어지거나 적어졌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공룡이 거대한 이유는 생존을 위한 선택이었을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산소가 없는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 속에 기낭을 만들어야 했고,
저농도 산소환경에서 고농도 산소환경으로 변함에 따른 개체수 증가,
질기고 영양가 없는 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 덩치를 크게 진화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후 산소가 육지에 많아져서 소형화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진화론에 의해서 몸집이 큰 생물이 환경에 제대로 적응을 못했기 때문에 퇴화된겁니다. 다만 적응을 잘한 큰 고래 같은것들은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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