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인공수정은 여성의 자궁 내로 운동성 높은 정자를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며, 체외수정은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체외에서 배양·수정한 후 이를 자궁 내에 이식하는 시술로 다시 신선배아와 동결배아 이식으로 나뉩니다.
난임시술 완료 후 초음파 검사에서 임신낭이 확인된 경우의 비율은 체외수정이 평균 36.9%, 인공수정이 13.0%로 체외수정의 성공율이 더 높았습니다.
다만 두 시술 모두 대체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임신율이 높고, 40세 이후엔 급격히 떨어지는데 체외수정 중에서도 신선배아 임신율은 25∼29세가 43.8%로 가장 높고, 점점 줄다가 40∼44세 20.5%, 45세 이상은 4.5%로 급감했고 동결배아 체외수정 임신율도 25∼29세엔 50.9%로 절반이 넘지만 40대 초반엔 30%대로 낮아진 후 45세 이상에선 9.4%로 확 낮아졌습니다.
인공수정의 경우 25세 미만이 17.3%로 가장 높고 40∼44세 7.3% 등으로 낮아지다 45세 이상에선 0.7%로 극히 낮은 임신율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임신 계획이 있는 부부라면 가능하면 일찍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고 시작할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