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후 극심한 변비는 어찌해야 할까요?
병원에서 계속 추가로 약을 타먹는데도
나아지질 않네요. 마약성 진통제때문에 장운동이 느려진다고 하는데.
먹는 것도 줄어드시니까 더 그런 거 같긴합니다.
유산균이랑 푸룬같은것도 전혀 안통하시고
거의 1-2주는 기본으로 변을 못 보시는 거 같아요.
관장도 하긴하는데 계속 그럴수도 없는 거고
너무 힘들어 하시는데 다들 이렇게 항암이후에 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래도 약물 부작용에 의한 변비에 대해서는 약물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최대한 유산균, 변비약 등을 챙겨서 복용하고 관리해보고 안 될 경우에는 관장을 하여서 대처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말씀대로 변비약을 먹거나 필요시 관장하는 형태로 하는 방법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어렵겠지만 진통제감량. 식이섬유많은 음식섭취. 적당한 운동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어려운 문제에요. 식사량의 감소와 마약성 진통제는 변비의 주 원인이거든요. 변비약도 여러 종류로 사용해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일단 식사량은 조금 늘려야 하고, 식이섬유 섭취도 많이 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항암 치료 후 심한 변비는 마약성 진통제 사용, 식사량 감소, 신체 활동 부족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약성 진통제는 장 운동을 느리게 하여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며, 항암 치료로 인한 식욕 감퇴와 신체 활동 감소도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유산균이나 푸룬과 같은 자연 요법은 일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모든 경우에 효과적이지는 않습니다.
변비 관리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신체 활동,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를 권장하며, 지속적인 증상이나 심각한 경우에는 담당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로서는 관장 외에 뚜렷한 방법이 없는 상태이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항암 치료 후 극심한 변비는 매우 흔한 부작용 중 하나로, 마약성 진통제 사용이 장 운동을 느리게 하여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을 위해 과일, 야채, 잡곡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대변이 부드럽고 대장 통과 시간이 단축되어 변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 담배, 술, 고추, 조미료, 커피 등을 삼가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특히 아침 식사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식사 후 30분 이내에 배변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좌변기 사용 시 발밑에 받침대를 두어 웅크리는 자세로 화장실을 이용하면 배변이 원활해집니다.
변비 약물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하며, 무분별한 남용은 피해야 합니다. 다양한 약물 요법이 있으며, 각각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변비가 심한 경우, 관장을 통해 직장을 팽창시켜 장 운동을 촉진하거나 장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장은 장 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변비가 중증이거나 항문이 열리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되며, 항문 이완을 향상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컴퓨터 화면을 통해 항문 내 근육 압력을 측정하고 올바른 이완법을 연습하는 방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