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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 시대 이후 초기 국가의 성립 시대에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동예의 무천, 삼한의 계절제나 수릿날 형태로 제천의식이 있었습니다. 하늘, 자연 및 조상을 숭배하는 의식이 거행되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전담 기구가 설치되어 운영되었습니다. 또한 불교와 도교의 유행에 따라 종교 행사와 함께 시행되었으며, 민중들도 개별적으로 기복 신앙의 형태로 했습니다.
그런데, 조선시대 사대부를 중심으로 성리학이 확산되면서 사대부들은 주자가례에 따라 제사를 모셨습니다. 그러나 법전으로도 제도화 하여 그 형편 및 조건에 절차와 상차림에는 차이기 있습니다. 그러나 민중들은 아직 불교 및 민간 신앙으로 조상을 위했습니다. 17세기 성리학이 일반화 되면서 유교적인 제사 의식이 보편화 되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