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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동고비4
명랑한동고비422.02.25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힘든데 왜그런거죠?

나이
4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한 6개월 전부터 밤에 소변을 자주 봅니다.(약 7시간 수면 중 3~4회)

소변을 보고도 시원하지 않고 아랫배를 눌려보면 소변이 남아 있는 것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마렵기 시작하면 참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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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절박뇨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절박뇨는 단독으로 나타나기 보다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나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은 증상과 동반됩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여성 요도 증후군, 방광염, 방광 결석, 당뇨, 방광 종양, 불완전 방광, 만성 기질성 방광염이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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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잔뇨감이 드는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일단 요로감염이 있을 경우 소변을 보고 잔뇨감이 들 수 있고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야간 수면시 소변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은 경우에도 잔뇨감이 존재 할 수 있으나 야간뇨는 흔하지 않은 동반 증상입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까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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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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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음 먼저 젊으신분이니 생활패턴부터 먼저 생각해보면

    잦은음주나 커피섭취등을 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그렇다면 조금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최근 수분섭취등도 많았는지 한번 보시고, 만약 이런것관 관계가없다면 당뇨가능성을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지속되신다면 전신검사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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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6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중년 남성의 전립선 비대의 경우 소변기앞에서 힘을줘도 소변이 나오는데 오래걸리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며 중간에 중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하고 지속될경우 내시경을 통해 레이져 등으로 비대한 전립선을 줄이고 요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비뇨기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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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전립선비대증의 증상 및 방광염이나 전립선염과 같은 비뇨기과적인 질환의 가능성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비뇨기과에 내원하여 상담 및 검사를 시행하시고 적절한 처치를 받으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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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하신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감별이 필요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조직이 커지는 것을 말합니다. 전립선은 출생시 완두콩 정도의 작은 크기이지만 20대 후반이 되면 호두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은 과도하게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에 따른 호르몬과 신경계 변화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대부터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빈도가 높아집니다. (40대 40%, 60대 60%, 80대 80%), 전립선은 요도를 감싸고 있는데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를 누르고 방광을 압박하게 되어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잔뇨감이 있거나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끊어져 힘을 주어 소변을 보게 되거나, 참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변줄기가 약하거나 가늘어지며 소변이 금방 나오지 않아 배에 힘을 줘야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밤에 깨는 등 어려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전립선암으로 변화하지는 않지만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1년에 한번씩 검진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심리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쳐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증상을 객관화하기 위한 설문지를 통해 일정 점수 이상이면 진단해 볼 수 있으며, 배뇨일지와 신체진찰,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요속검사, 잔뇨량 검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정기적으로 검사하며 증상 호전을 기다려 볼 수 있지만 생활에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약물 치료를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약을 드시면 증상이 먼저 호전되며 장기적으로는 전립선 크기가 감소합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진행하므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호전될 경우 정기검진하며 약을 끊고 지켜보기도 합니다. 치료를 안하고 진행될 경우 방광이나 신장기능이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가능한 일직 시작할수록 치료효과도 좋으며 합병증의 위험성도 낮아집니다. 약물 치료에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을 잘 관리하며 비만이나 흡연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체중관리와 금연이 필요합니다. 육류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나 채소, 과일, 생선섭취를 늘리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브로콜리, 콩, 포도, 수박, 사과, 자몽, 토마토, 양파, 귤, 부추, 배,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아마씨 등이 전립선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과음이나 자전거 타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처럼 회음부를 압박하는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치료를 늦게 시작하시면 치료가 더욱 어렵고, 관련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관련증상이 있으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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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야간뇨 증상을 보이시는것 같습니다. 비뇨기과 방문하셔서 검사진행해보세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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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야간에 소변을 보게되는 증살를 야간뇨라고 합니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은 절박뇨라고 합니다.

    방광염의 4대 증상이 빈뇨, 절박뇨, 야간뇨, 소변시 통증임을 고려할때 방광염의 가능성이 가장 높겠습니다.

    비뇨기과로 방문하여 항생제 복용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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