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네는 보통 장마가 끝난 무더위가 시작될 무렵부터 10월까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그리고 지네는 습한 환경을 매우 선호하며, 비가 오거나 집 주변이 습할 경우 살 곳을 찾아 실내로 숨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작은 벌레나 쓰레기 부식물 등 먹이를 찾아 실내로 들어오기도 합니다. 이는 2층이라 해서 다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쌍으로 나타난다는 속설이 있긴 하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습니다. 다만, 한 마리가 보이면 주변에 다른 개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흔한 침입 경로는 배수관, 하수구 및 벽이나 창문, 문틈 등의 작은 틈새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택배 상자나 외부에 둔 화분 등 외부 물품에 붙어 들어오기도 합니다.
퇴치방법이라면 환경적으로는 실내 습도를 낮추고, 지네가 숨을 만한 습한 곳을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또 물리적으로는 창문이나 문, 하수구 등의 틈새를 실리콘 등으로 막아 외부 침입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적으로 본다면 지네가 자주 나오는 곳에 붕산을 뿌리거나, 살충제를 틈새 주변에 뿌려 피하게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