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되면 유독 건조해지는데 왜 그런걸까요?
그런데 집안에 제습기를 돌려보면 금방 물통이 꽉찰정도로 습기가 많아요 그건 또 다른이유일까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가 더워질 수록 공기분자간의 거리가 멀어지고 밀도가 낮아집니다. 밀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끼어들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반대로, 겨울철 공기가 차가워지면 공기의 밀도가 높아지고 그만큼 수분이 끼어들 공간이 작아지기 때문에 건조해집니다.
집안 제습기에 수분이 금방 차오르는 것은 실내의 습도환경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빨래를 집안에서 말리거나 가습기를 틀어놓거나 하고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겨울은 대기가 건조한 상태 입니다.
겨울은 차고 건조한 시베리아와 몽골에서 내려오는 대륙성 기단의 영향을 받게 되므로 매우 건조 합니다.
건조한 대기는 사람의 피부에 있는 습기를 빨라들이게 됩니다.
해서 사람의 피부도 건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겨울에 가정에서 제습기에 물이 금방 가득 차는것은 집안 환경이 습한 환경일수 있으니 자주 환기를 시켜 주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대륙쪽에서 내려오는 차갑고건조한 기후에 영향을 받습니다.
평소 습기를 머금은 북태평양 기후의 영향이 줄어들며 건조한 겨울이 발생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에는 북서쪽에서 오는 차갑고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이 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조한 이유입니다. 집안에 습기가 많은 이유는 실내가 외부보다 따뜻하며, 생활에서 나오는(화장실, 빨래, 싱크대 등) 수증기가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건조한 시베리아 기단의 영향을 받는데,
이 기단에 의해 밤 하늘의 수증기나 먼지가 적습니다.
그리고 온도가 낮으면 수증기에 포함될 수 있는 물방울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에 건조해집니다.
안녕하세요. 배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중의 수분이 작아서 그렇습니다.
겨울이면 지구입장에서 태양과의 거리가 가장 멀므로 태양열을 적게 받지요
그래서 대기중 증발되는 수분의 양이 적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여름에는 온도가 높기 때문에 공기중에 습도가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은 반대로 추워서 공기중 습도가 낮아 건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