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집에서만 생활하면 체중 관리가 쉽지 않고 특히 육아에 전념하다 보면 등하원 외에는 밖에 나갈 일도 많지 않고, 활동량이 자연스럽게 줄어 체중이 조금씩 늘 수 있어 스트레스가 쌓이기 쉽죠.
이럴 때는 운동, 식사, 생활습관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하루 20~30분 정도라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맨몸 근력 운동, 요가, 계단 오르기 같은 짧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기초대사량 유지에 좋습니다. 아이를 안고 스쿼트나 춤추기 등으로 활동하면 체중 관리뿐 아니라 육아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와 간식도 중요한데요,
아이를 챙기다 보면 끼니를 대충 떼우는 경우가 많은데, 밥과 단백질, 채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고, 과자나 단 음료보다는 견과류, 과일, 요거트, 삶은 달걀처럼 포만감을 주면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으로 선택하면 좋습니다.
집안일도 충분한 활동이 될 수 있어, 청소, 설거지, 빨래 등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쉽지 않겠지만 규칙적인 수면과 간단한 명상, 심호흡, 음악 감상 등으로 마음을 정리하면, 육아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나 단 음식 섭취를 줄이는 데도 도움됩니다.
완벽하게 관리하려 하기보다는 작은 습관을 꾸준히 쌓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내분이 건강하게 육아를 하면서도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