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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물수리18
그리운물수리1822.10.25

초3 아들과 잘지낼 방법 없을까요?

둘째랑 5살 차이인데 둘째가 태어나면서 제가 첫째에게 소홀해지면서 사이가 자연스럽게 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사소한 걸로 끝없이 다투게 되네요 마음을 잘해줘야지 잔소리 안해야지 하는데 막상 같이 있음 그게 안되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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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5

    안녕하세요. 귀한참밀드리92입니다.

    저도 10살 6살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신기하게 막내에게 더 관심이 가지고 애정이 가지게 된는데 질문자님과 같은 고민을 했던적도있습니다.

    아이가 무리한 요구하지 않는 선에서 주 2회정도만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함께 놀고 시간보내니 자연스럽게 좋아졌습니다

    어려운게 아니고 작은 것부터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게임이든 운동인든 책이든!!!


  • 안녕하세요. 흰비쿠냐184입니다.

    강제로 데려가거나 억지로 뭘 하거나

    지적하며 가르치려고 한다면 잘 놀고

    지내다가도 역효과가 날 것입니다.

    부부 생활도 비슷하듯 좋아하는 것들

    공통분모를 찾아 조급해하지 마시고

    부정적인 대화는 하지마시고 힘드시겠지만

    될수록 화를 내지 않는게 최우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햇살같은 수니~입니다.

    큰아이는 분명 동생에게 사랑을 뺏겼다 생각할거예요 엄마의 신경을 건드려 관심받고 싶어서 더 말썽을 피울수도 있어요

    아이에게 잘한것을 하나씩 찾아서 칭찬해 주시고 안아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면 아이의 마음도 엄마에게로 따뜻하게 올거예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 안녕하세요. 호화로운뱀183입니다.

    사실 아이보다는 부모의 의지가 중요할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요즘 아이들은 성숙도 빠르기때문에 이른나이에 부모와 틀어지면 아이가 자라는데도 영향을 미칠수있기에 현장체험학습같은것도 즐기면서 같이하는 활동을 자주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얌전한악어231입니다.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가져보시는게 어떨까요 얘기라든가 주말에 식사라든가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나 대화주제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