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원히 사랑하며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 듯 합니다.
사랑을 세 가지 요소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대요.
저명한 심리학자 스턴버그는 사랑를 친밀감, 열정, 책임감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친밀감은 두 사람 사이에 느끼는 따뜻하고 가까운 느낌이며, 만난 횟수와 교제 기간에 비례하여 서서히 증가합니다.
열정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느끼는 신체적 매력, 호감, 육체적 접촉에 대한 욕구입니다. 이는 사랑의 뜨거운 측면이며, 친밀감과 달리 급속히 발전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열정은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책임감은 단기적으로는 어떤 사람을 사랑하기로 한 결정이고, 장기적으로는 사랑을 지속하기 위한 자신과의 약속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헤어지는 것은 열정이 식어서라고 볼 수 있으며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는 단계까지 가게되면 아마도 헤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