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의금 5만원 하구 괜히 찝찝해요..
안녕하세요.
4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 지인이 결혼을 했는데요
몇년간 연락도 없고 못보다가 갑자기 모바일로
청첩장을 주면서 결혼전에 친구들끼리 보자더군요.
그래서 추카한다고 하고 그러자했는데..
여전히 결혼식 전날까지 연락도 없고..
갈까말까 하다가 고민끝에 축의금만 5만 보냈습니다.
혹시 이거 기분나빠하진 않겠죠??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기분나빠하는게 더 이상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예의라는게 있는데, 그정도로 5만원이라도 하신걸
고맙게 생각해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속하지않은 답답한 예쁜이입니다. 제가 예전에 웰버리로 아이 셋을 키우느라
보통 축의금 3만원 할 때 제가 이성 고교 동창에게 만원 축의를 했는데 그 후로 너무 찜찜하기는 했었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뜸했던 친구라면 요즘에는 5만원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운찬재칼262입니다. 만나자고 인사치레의 말을 한듯합니다. 자주 연락도 하지 않으면서 연락을 하니 애매해서 그랬을 수 있습니다. 5만원만 했어도 될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항아항입니다. 친구가 질문자님 결혼식때 참석은 하셨던걸까요~?
연락이 안되다가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고 참석을 못하셨으니 축의하시고 나중에 만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찝찝하시면 식 후에 만나서 선물이라도 전달해도 좋을 것 같아요~ 좋은하루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흡족한청설모253입니다.
축하에 의미를 두시는 분이라면 감사해 하실거예요~
만약 금액가지고 기분 나뻐 하실분이라면 관계는 여기까지~
연락도 종종 있으셨던거 아니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