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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나방216
호화로운나방21619.07.16

모의고사를 망쳤습니다. 정시 준비 중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내신 성적이 좋지 않아서 정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모의고사를 보고 목표 등급이 나오지 않아서 엄청 실망했습니다.

마음을 다잡으며 다시 공부하려고 했으나, 그 뒤로 공부가 손에 잘 안잡히는데요.

수험 준비 중 멘탈 관리하는 팁 같은 게 있으시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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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대학교 3학년으로 재학 중인 밍밍스라고 합니다. 저는 당시 국어 2등급(97점인가?높은 점수였지만 다들 시험을 잘쳐서 2등급 됐습니다.), 나머지 등급은 다 1등급을 받았었습니다.

    수능정시는 사실, 말 그대로 누가 수능시험날, 시험을 잘 쳤는가가 중요합니다.

    1️⃣모의고사 등 기타 문제집 틀린 문제를 수능날까지 다 알고 시험장에 입장하겠다는 마음으로, 점수가 아닌, 오답과 풀이에 집중하세요.

    2️⃣나보다 성적 좋은 친구들 (물론 부럽고 신경도 쓰이겠지만) 그 친구들은 수능날 기운을 모의고사에 쓰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대박나는 사람은 이 질문 남기신 분입니다.

    3️⃣지금 모의고사 점수 말고, 내가 지금부터 약 3-4개월 남은 시간, 공부에 쏟고 있는 열정에 대한 점수가 내 수능 점수라고 생각하세요.

    4️⃣가끔 공부에 집중이 안될 때는 자기계발서나 공부와 관련된 다큐를 보는 것이, 기분도 리프레쉬되고 좋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5️⃣저는 일본어를 좋아해서 일본어 속담을 외우곤 했었는데, 기억에 남는 것이 있어 적어봅니다!

    '인간은 실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태어났다.'

    끝까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꼭 이루어 질 겁니다.

    조바심 가지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belita15입니다.
    질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도 아시겠지만 소위 ‘수능 미만 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의고사 점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찍어서 잘봤다면 그게 더 실망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평소보다 못봤다면, 부족한 부분을 더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마인드 컨트롤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간 모의고사는 잊으시고 멘탈 잡으셔서 성적 상승의 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밀의화원입니다.
    질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모의고사가 아무 의미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공부 방향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점수는 의미가 없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로 대학을 가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모의고사는 못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부족한점을 발견할 수 있고 수능때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모의고사를 잘봐서 수능때 점수가 떨어진 케이스죠.

    이번 시험을 계기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이번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은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수능에서 원하는 점수 받으시길 기원합다.


  • 안녕하세요? 오디오기러기토마토스위스입니다.
    질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모의고사와 수능은 완전한 독립시행입니다. 제가 들은 인강 수학 선생님의 말씀 중 '실전에서의 확률은 0 아니면 100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수능 당일 자신의 컨디션과 문제 푸는 페이스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점수를 맞느냐 아니냐로 결정 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를 보고 나면 여러 방면으로 멘탈이 털릴 수 있습니다. 안 하던 실수를 할 수도 있고 평소에 잘 풀리던 문제가 그날 따라 안 풀릴 수 있으며 주변 친구중에 잘 본 사람들 얘기를 들으며 위축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표는 잘보든 못보든 종이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모의고사에 연연하지 마시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는 시간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저는 평소에 멘탈을 잡는 문구를 제가 직접 만들면서 a4 용지 앞뒤로 두 장이 될 때까지 적어 놓았습니다. 수능 당일에는 쉬는 시간마다 빠르게 읽으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결전의 날만을 바라보며 공부에 빈 데가 없을 때까지 메운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다보면 반드시 빛을 발할 때가 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