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ct촬영 조영제. 당뇨약을 매일복용하는 사람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당뇨

복용중인 약

당뇨

위에질문에. 궁금하여서 여쭙습니다

당뇨약을 매일복용합니다.(메트포르민 500mg 1알)

예를들어 갑자기 복통이 생기거나 뜻하지않는.

사고나. 병원에가서 급하게 ct 찍을 상황이되면

조영제넣어 ct 찍을상황이면 어찌해야 하는지요

예전에 건강검진때문에 ct조영제 찍을때

48시간 전후로. 당뇨약 먹으면 안된다 그러던데

만약에 갑자기 ct찍을 상황이면 어찌해야되는지요

전문선생님 고견듣고자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응급 상황이라는 가정하에서 부득이하게 CT를 찍어야한다면, 향후 혈관 투석 가능성을 고지하고 환자가 동의하면 찍습니다. 다만, 최근 가이드라인 변경이 있었는데, 어느 정도의 신기능이 뒷받쳐주면 메트포르민을 일시 중단 및 신기능 평가하면서 수액 치료로도 충분합니다.

    우선 메트포르민은 조영제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이 문제라기보다, 조영제로 인한 급성 신기능 저하가 발생할 경우 약물이 축적되어 젖산산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계획된 검사에서는 예방적으로 중단을 권고해 왔습니다.

    다만 현재 가이드라인 기준에서는 접근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대표적으로 American College of Radiology 및 European Society of Urogenital Radiology에서는 다음과 같이 권고합니다.

    신기능이 정상 또는 경미한 저하인 경우, 즉 사구체여과율이 30 이상이면 조영제 CT 전후로 반드시 메트포르민을 중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 사구체여과율이 30 미만이거나 급성 신손상 위험 상황에서는 검사 당일 또는 직후부터 중단하고, 48시간 이후 신기능을 재평가한 뒤 재개합니다.

    질문 주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됩니다. 응급 CT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메트포르민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CT를 우선 시행합니다. 이후 병원에서 자동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신기능을 확인하게 됩니다. 만약 신기능 저하가 없으면 약을 계속 유지하거나 짧게 중단 후 재개하고, 신기능 이상이 있으면 48시간 이상 중단 후 재평가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응급실에서 조영제 CT 시행 후 메트포르민을 일시 중단하도록 안내하고, 크레아티닌 수치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젖산산증 자체는 매우 드문 합병증이지만, 고위험군에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합니다.

    정리하면, 평소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응급 CT 상황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고, 검사 후 의료진이 신기능 확인 및 약 조절을 진행하게 됩니다.

    참고 근거는 ACR Manual on Contrast Media, ESUR Contrast Media Guidelines, KDIGO Acute Kidney Injury guideline입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환자분 질문은 아마도 응급상황에서 CT를 촬영해야 할 때 당뇨약을 복용하고 있으면 조영제로 인한 부작용 가능성을 어떻게 대처할 것이냐? 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당연히 CT를 촬영합니다. 응급상황이니까요

    그리고 당뇨약으로 인하여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발생한다면 입니다.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지요) 대처합니다.

    이건 경중의 문제입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 부작용이 생길 것은 감안하고 검사를 진행합니다. 물론 이로 인하여 차후에 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