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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페리카나149
매끈한페리카나14923.07.09

집에 혼자 두고 나올때 짖지않게 할 수 없을까요?

나이
24
성별
수컷
몸무게
4.8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없음

평소에는 너무 조용한 아이에요.

산책 가자고 얘기할 때만 깡충깡충 뛰는 정도인데

산책 이외에 나갈 때 몇번 데리고 나갔더니

자기를 두고 나오면 심하게 짖어요ㅜㅜ

짖지 않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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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이니 이 기준을 우선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짖음이 줄어 들지 않는다면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패턴 전체를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의 성격과 성향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그 환경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보호자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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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4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있는 것같습니다. 분리불안 교육과 훈련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무의미한 칭찬이나, 강아지가 너무 주인과 붙어있으려고 하는 것은 강아지의 분리불안을 오히려 증대 시킵니다.

    훈련의 목표는 강아지에게 주인과 떨어져 있는 것이 별 것 아님을 인지 시켜주고, "주인이 외출을 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점차 약해지고 사라지게 될 것 입니다.

    외출하기 20-30분 전과 외출 후에는 강아지에게 최대한 무관심 해야 합니다. 혼자 집에 남아 있을 강아지가 불쌍하여 과도하게 애정표현을 하고 인사를 하고 나가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은 강아지가 주인이 없어진 것을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

    강아지들이 주인이 옷을 입고 외출 준비를하는 과정을 보면 주인이 나간다는 것을 알아채고 불안해하고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그냥 무시하고 외출준비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이나 장난감을 마련하여 주인이 외출하는 것에 신경을 덜 쓰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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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를 두고 출근하시면 강아지가 짖는다는 것인데 이것이 분리불안증세입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기를 혼자 두고 다 떠나버리면 얼마나 힘들고 두렵고 떨리고 했습니까 그래서 주인에게 요구 하는 것이죠 같이 가자고 날 좀 데려가 달라고 이것이 조금 하고 말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1시간 2시간 3시간 이렇게 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분리불안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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