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정비결은 文臣인 토정 이지함이 쓴 책으로 알려져 있으나,
학계에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지함이 죽고 난 한참 후에 토정비결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이지함의 개인 문집에 토정비결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토정 이지함이 당시에 풍수를 잘 보기로 유명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도참서의 저자로 소문이 퍼졌을 수 있습니다.
토정비결이 등장한 것은 조선 중기 이후라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