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 조선시대에도 비가 오는 날들이 있었을텐데요. 조선시대에는 우산이라는것도 없었을텐데 비가 오는 날에는 어떻게 다녔나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비가 오는 날에는 도롱이와 삿갓을 사용하여 비를 막았습니다.
도롱이는 짚이나 풀을 엮어 만든 우의로, 어깨부터 발끝까지 감싸 비를 막았습니다.
삿갓은 대나무나 갈대로 만든 모자로, 머리에 써서 비를 막았습니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유립이라는 우산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일반 백성들은 쉽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비는 우의 외에도 우산, 삿갓, 도롱이 등 비를 피하는 도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 입니다. 삿갓은 특히 조선시대 남성의 쓰개로, 햇빛이나 비를 피하는 데 썼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우산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또한 방수모자라는 것도 사용하였으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우산 대신 도롱이(짚이나 띠 등으로 엮어 만든 비옷)를 입거나, 기름을 먹인 옷을 덧입어 비를 막았습니다. 이후 1700년을 전후하여 우산이 등장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