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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4.02.13

조선시대등 무덤이 어떤구조로 되어있었길래 미이라가 자주 발견되었던가요?

조선시대의 무덤이나 릉등에서 미이라가 자주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시 어떤구조로 무덤이나 릉을 만들었길래 미이라형태로 보존이 되었던것인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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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무덤에서 미이라가 발견되는 이유는 석회가루를 뿌려 관을 밀봉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시신이 썩지 않고 보존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무덤이나 릉은 주로 나무나 돌로 만들어졌으며, 내부는 습기가 적고 건조한 상태로 유지되어 시신이 부패하지 않고 미이라 형태로 보존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의 무덤이나 릉은 주로 산이나 언덕에 위치해 있어 자연적인 보호 효과가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미라하면 이집트가 유명합니다만 아시다시피 한국에서도 미라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조선시대의 장례문화 때문이었습니다. 이집트의 미라는 내부 장기를 제거하고 방부처리를 해서 시체를 묻었지만 한국은 내부장기를 제거하지 않고 자연그대로 묻었기 때문에 내부장기가 고스란히 보존된 미라가 발견되곤 합니다.

    그리고 조선시대에는 무덤에 동식물에 의해 피해를 받는건 불효라고 여겼기에 무덤 주변 환경이 아주 꽤적하였고 석회를 써서 묘를 덮었는데 이게 벽돌처럼 단단히 밀봉되어 내부의 시신의 부폐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묘를 회곽묘 라고 부르는데 조선시대의 미라 들은 이러한 회곽묘에서 주로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